2009년-2010년 겨울은
너무나 춥고 길었던 겨울이었나 봅니다.
예상 밖의 참여로 후끈하게 달아 올랐던 가나홀은 대박이었죠.
어린아이로부터 청장년, 신혼부부와 80세의 원로 장로님까지
모든 년령층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그 순간 순간이 너무나 보기에도 아름다웠습니다.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팀을 만들고 좌충우돌하며 1승을 올리기위해
팀을 위해 억지부림도 마다않는 순수함이 웃음을 자아내는 현장
우리 모두가 사랑이라는 목마름을 해소한 귀한 하루였지요.
자~ 이제 남은 특새기간에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오늘 같기를 기도합니다.
승부욕에 불타던 마음을 주님께로 돌린다면 무엇이 두려울게 있을까요?
제자교육도 복음학교도 전도도 우리들의 마음에 있는 것~
당신의 주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순종해 봅시다.
여기 용두동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