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이 있는 교회

새벽을 여는 발자욱 소리에 겨우내 긴잠을 깨고목련이 터트린 하얀 봄 내음 교회 입구 개나리는시샘하듯 노란 질투를 가득히 쏟아 내고 있다.화려함을 소리없이 펼친 벚나무에는 잔잔한 분홍이 하얀 망울에 출렁이고 낮은 곳에는 파아란 새생명이나무둥지를 벗하고 기지개를 편다.나무가지에 …

목적이벤트-선교박람회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미얀마에 복음을 전한 용두동교회 선교역사가 교회뜰에 따사로운 봄기운속에 펼쳐졌다.이웃 작은교회는 물론 국내미자립교회를 도우는 손길을 위해무엇을 해야 하는지를알게되는 귀중한 시간도 가지며 진정하나님의 삶을 살아가면서 기쁘게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