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집회] 이름은 생소했지만 용두동교회 남성들이 작심하고 시작한 집회
94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8월8일부터 8월23일까지 101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정확하게 101회의 끊임없는 금식기도를 올린 여성들이 보고 놀라며 “남자들
이 그런 기도회를 갖는게 신기하다고 장하다”고 격려해준 자랑스런 기도회!
어느것 하나 탓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조언하며 칭찬하며 머리를 맛대고
의논하고 답을 내놓고 실천한 부서들의 단합된 힘! 양재명집사의 찬양팀이
순수와 인내와 열정으로 인해 더욱 빛났던 공연.연제문권사의 치밀한 연출
아래 비밀에 붙여졌던 스킷드라마가 공개된 그날!
각자의 배역에서 혼신을 다한 기막힌 캐스팅 그것을 누가 우연이라고 말하
겠는가! 십자가사랑 하나님사랑을 가슴에 와 닿게 한 그 아름다운 동작들
이렇게 우리는 오직 한분 관객이신 그분 하나님을 위해 용두동교회 100년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할렐루야~아멘
둘째날 설교 제목인 “네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두려움없이 나아가 내 가진것이 솔직히 무엇인가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귀기울이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진정 무엇인지를 깨달았던
지혜가 넘치던 밤.
조재진 강사목사님은 열변을 토하셨지요.
남자여! 네 사명을 위하여 세상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것을 즐겨 받아라고~
이 세상의 작은 것들을 큰것이라 착각하며 계산하지 말고….
특히 용두동교회 남성들만의 성찬식은 남성집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성찬식을 마친 용두동교회 장로님들이 좌우로 늘어서서 성찬을 받은 교우들을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수고한다고 장하다고 용기를내자고 격려하시던 장면들
보는이들의 마음판에 새겨지는 예수사랑 이웃사랑 하나님사랑 ~
올림픽 야구의 금메달보다 더 보배로운 천국의 삶을 보여주는 그림이었지요
말이 필요없었던 2008 남성집회의 힘!
용두동교회 남성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달려 갈때
조재진 담임목사님이 말씀하셨던 부흥이 오늘 이루어 짐을 보노라고……
함께 하겠노라고 가슴에 묻고 그 남성들의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