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주일 2부 예배를 드리고 열림찬양단이 가족 동반으로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강화도가 고향인 송홍규집사님의 세심한 가이드로 강화도의 유적지와 맛집,그리고
송집사님의 아버님이 목회하시는 건평감리교회까지..
강화도가 이렇게 좋은곳인줄은 몰랐습니다..
강화도가 고향인 송홍규집사님의 세심한 가이드로 강화도의 유적지와 맛집,그리고
송집사님의 아버님이 목회하시는 건평감리교회까지..
강화도가 이렇게 좋은곳인줄은 몰랐습니다..
열림찬양단이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2부예배와 찬양의 자리를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귀한 교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와 귀한 장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을 해주셔서 송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많이 감사해하셨습니다.
저 또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화에 오셔서 귀한 교제의 시간 가운데 즐거워하시고
주일저녁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고 귀한 시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성수집사님이 너무나 자세하게 잘 적어주셨네여~^^
2부예배후 떠난 강화도여행은 주안에서 나눈 즐겁고 향기로운 교제였습니당!
강화도유적지의 산책과 웰빙채소들과 함께 한 맛있는 꼬기! 패키지여행(ㅋ)의 훌륭한 가이드 송집사님부부와 또 건평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의 세심한 배려! 또 예쁜펜션을 빌려주신 건평교회 권사님
어느것하나 빠질것없이 좋았던 강화도에서의 교제!
그런데 건평교회가 113년의 역사를 가지고있었군여~!
어쩐지…교회를 첨 본순간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었는뎅….
건평교회에 젊은교인들로 부흥하는 날을 소망하며
송목사님이 말씀하신 해안가산책을 가족들과 또 교인들과 거닐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덧붙여…
이번 모임을 위해 주일임에도 교회차량을 선뜻 내어주신 교회 사무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찬양단 송홍규 집사의 부친되시는 송용길 목사님께서 시무하시고 계시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건평교회
는 작지만 1897년에 설립한 113년의 전통을 가진 교회였습니다.원로장로님 한분과 시무장로님 두분이 계셨
고 주일낮예배,주일저녁예배,삼일저녁 기도회,새벽기도회로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저희 30여명의 사람들은 강화도에 오후 두시경 집결하여 유명한 손짜장 집에서 점심을 먹고 곧장 강화도의
한 펜션으로 갔읍니다.그 펜션은 건평교회 권사님이 운영하시는 펜션이었는데 일요일이라 모두 비어있어서
특별히 저희를 위하여 장소를 무상으로 빌려주셨습니다.족구로 친목을 다지고 저녁을 해먹고 건평교회로
출발하였습니다.주일 저녁예배가 7시 30분에서 8시로 연장되었다고 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해가 길어져서
신도분들이 들에서 일하는 시간을 맞춘것이라 하였습니다.정말 오랜만에 드려보는 주일 저녁예배였습니다.
지하에서 특송을 연습하고 저희 자체 기도모임을 가진후 저녁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드문 드문 모이신 연로하신 성도님들과 함께 말씀을 듣고 특송과 예물을 드렸습니다.
다들 얼마나 은혜스러워 하시는지 특송준비를 제대로 못한 저희가 더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목사님 사모님께서 직접 따셨다는 고추잎을 싸가지고 서울로 오면서 “그분들과 비교해서 우리는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영적인 체험을 할 수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럼에도 늘상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 저의 모습에 또한 반성도 했구요.
오늘새벽에도 아마 건평교회의 새벽제단은 열명도 안되는 성도들을 앞에 두시고 70이 다 되신 송목사님
께서 열심히 기도 하셨을 겁니다.세월이 갈수록 점점 몸이 아프셔서 하나둘 못나오시는 성도님들을 안타
까워하시면서 기도하실 것이구요. 저의 기도제목이 하나 더 늘어 난것 같습니다….
찬양단에게 강화도 가이드 하느라 수고 많이한 송홍규 집사님 내외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계획하시고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