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3시경이면 용두동교회 주변 지역은 커피향기로
길가는 이의 발길을 의미있게 붙잡는다.
용두동교회 전도대의 길카페 마담(?)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거리에서 전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바로 길까페의 매력이다.
남녀노소 직업불문 그들 곁을 스치면 한잔의 따끈한 커피공세로
시선을 끌고 천사의 미소로 평안을 묻고 한잔의 커피와 함께
어느새 전도지와 예수 믿음의 진단이 시작된다.
진로마트 앞의 길까페가 성업중이다.
환한 미소가 너무나 보기 좋은 화요일 오후
그들에게 걸린다는 것은 일생의 행운이 아닐까….
전단지의 작은 사탕들은 전도대에 참여치 못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뜨거운 용두동교회 마리아 선교회원들의 봉사로
만들어 짐을 기억하자.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