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9(제 105권 37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송강범 목사 Ⅱ: 엄영문 목사 Ⅲ : 김성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64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35번(시편84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임진택 권사 Ⅱ:이남섭 권사 Ⅲ:곽근혁 장로 Ⅳ:박주선 청년
찬 송 ————————- 210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고전3:16~23(신p.266) ——- Ⅰ: 이봉련 집사Ⅲ: 최승돈 집사
Ⅳ 단1:8~9(구p.1231) ——————————- Ⅳ: 설장수 청년
찬 양 Ⅰ: 주님의 영광 위해 살리라 ——————————— 임마누엘
Ⅱ: 아름다운 이 땅과 ——————————————– 호산나
Ⅲ: 주의 축복 내려 주소서 ———————————– 할렐루야
설 교 Ⅰ~Ⅲ: “교회가 무엇입니까?” —————————– 조재진 목사
Ⅳ: “뜻을 정하여” —————————————— 조재진 목사
성 찬 식 ——————————————————– 집례: 조재진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성도의 교제 —————— 새가족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312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 오후예배(주일 오후 2:00)
▶장소: 천해홀
• 찬양 / 다같이
• 기도 / 임명재 집사
• 성경 / 행2:41~47(신p.190)
• 특송 / 2,3청장년선교회
• 말씀 / 장성배 목사
“하나님의 교회”
• 광고 / 사회자
• 축도 / 조재진 목사
◈ 수요예배
2012. 9. 12 오후 7:30
․ 기도 / 최명복 권사
․ 특송 / 용두17,18속
․ 말씀 / 송강범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기도회
2012. 9. 14 오후 8:30
․ 인도 / 조재진 목사
․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지역장 회의(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
• 수요일 오전 11:00
• 수요일 수요예배 후
• 주 일 오전 10:45
▷ 제자훈련 모임
• 제자훈련일반과정 (주일 오후 3:00)
• 전도하는제자학교 (화요일 오전 10:3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 당)
• 수요 전도대(오전 7:00, 본 당)
• 금요 전도대(오전 7:20, 가나홀)
• 주일 전도대(오전 11:20, 가나홀)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1부 / 임화진 권사
2부 / 이순덕 권사
3부 / 김 훈 장로
4부 / 이유영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김옥선 집사
3부 / 오주성 집사
4부 / 서은지 청년
▷ 주일 오후예배 : 기도 / 윤상훈 장로
특송 / 교회학교 교사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박복희 권사
특 송 / 용두19,21속
속 장 반 / 이혜숙 권사
◈ 교회소식
【전체광고】
1. 오늘은 창립 105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일치와 연합을 위한 성찬식이 1~3부예배시에 있습니다.
2. 제2차 나눔의 축제가 오늘 1-3부 예배후에 교회마당에서 있습니다.
* 준비하신 나눔선물을 가나홀과 교회 마당에 준비되어 있는 나눔상자에 넣어주세요.
3. 사역위원회가 오늘 오후 예배 후,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4. 대심방이 9월 11일(화)부터 시작됩니다. 일정을 참고하며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각 가정별로 진행)
① 담임목사: 9월 14일(금)- 안암1속
② 1교구: 9월 11일(화)- 용두1속, 12일(수) 용두3속, 13일(목)-용두3속
③ 2교구: 9월 11일(화)-장안속, 13일(목)-면목속, 14일(금)-수지속
④ 3교구: 9월 12,13일(수,목)-용두20속, 14일(금)-용두17속
5. 남성속회 속장교육이 오늘 3부 예배 후, 본당 뒤편에서 있습니다.
6. 평생대학 2학기 개강이 9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 천해홀에서 있습니다.
7. 제4기 마더와이즈(회복) 예비모임이 오늘 3부 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과 참여하기 원하는 분들도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8. 용두동 아기학교가 10월 6일(토)부터 12월 8일(토)까지 10주 동안 진행됩니다.
*신청기간: 9월 23일(주)~10월 6일(토), 대상:18개월~36개월의 아기와 어머니(보호자), 문의: 차유나목사(010-7751-6491)
9. 새생명축제 준비위원 팀장모임이 오늘 오후 1시, 예배 준비실(본당 2층)에서 있습니다.
* 2012년 새생명축제 「준비위원발대식」이 9월 16일(주일) 오후 3시 천해홀, 준비위원은 참석해주세요.
10. 동대문지방 등급사경회가 9월 17일(월)~19일(수), 용두동교회에서 있습니다. (게시판 포스터 참조)
11. 비전교회(물댄동산교회) 섬김이들은 2부 예배 후, 교회마당에서 교회차로 함께 출발합니다.
*담당속회안내: 9월 16일(주일)-서초•강남1속
【부별광고】
1. 월례회: 5여선교회 오늘 3부 예배 후, 장소–지하소기도실
2. 사회봉사부 ① 이웃사랑 실천팀 장수사진 촬영: 9월 15일(토) 오후 4시, 장소–가나홀
② 이미용봉사: 9월 16일(주일) 오후 1시 30분, 장소–교육관3층
③ 솔로몬팀 법률상담: 9월 16일(주일) 오후 예배 후, 장소–가나홀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번 호 | 성 명 | 성 별 | 인도자 |
12-109 | 최상덕 | 남 | 은숙주권사 |
12-110 | 최이순 | 여 | 김영희권사 |
【교우소식】
1. 장례마침: 어원달장로(정영혜권사) 모친
2. 입원: 은영생권사(면목속) 경희의료원 서관 709호
영성일기
[24시간 주님 바라보기]
“내가 너를 왜 불렀고, 어떻게 불렀는지 잊지 말아라!”
부흥회가 시작되는 월요일 새벽, 다른 새벽과는 다른 시간이었다. 새벽부터 이어지는 기도는 소위 말하자면 새로운 기도가 아니었다. 이미 14년 전에 나를 부르실 때, 그때의 기도였다.
그때, 나는 직장을 위하여 대학 졸업반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였다. 원서를 받아들고 부푼 꿈에 젖어 있을 때, 계속해서 나를 잡아당기는 듯한 뭔가 모를 힘과 내 안에서의 움틀거림, 그때, 인생에서 최고의 고민을 기도제목으로 내 놓게 되었다. “하나님! 내가 가야할 길이 어떤 길입니까? 도대체 무엇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은 내게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할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고, 그렇게 나는 근 7개월을 교회의 지하기도실을 찾아 들어가 서너 시간씩을 저녁마다 기도하며 성경을 보는 질고의 시간을 가졌다. 그때는 그 시간들이 은혜라기보다는 응답을 위한 산고의 시간으로 기억된다. 그렇게 해서 주위에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한 그 길, 신학과 목회의 길을 가야한다는 응답을 받았다. 그렇게 내가 들은 하나님의 음성과 응답을 따라 오늘까지 왔다. 그 사이에도 수많은 기도와 눈물의 자리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지냈다고 그간의 시간을 얼버무리며 여기까지 온 듯하다. 월요일(부흥회 첫날) 새벽에는 그 처음이 그렇게 선명하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그때의 눈물과 기도가 다시 반복되었다. 그리고 그 마음들이 다시 짠하게 물결이 일 듯 일어났다. 눈물이다! 그때 그 눈물이다. 마음으로 그것을 알 수 있었다. 그냥 요즘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그때 흘렸던 그 눈물이다. “하나님!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부흥회 둘째날 저녁 하나님은 그 눈물의 의미를 일러주셨다. “네가 왜 부름을 받았고 어떻게 부름을 받았는지 절대 잊지 말아라!” 소름 끼치듯 그때를 떠올리며 그 순간을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의도가 반지에 박힌 보석처럼 내 마음에 그렇게 박혀버렸다. 잊고 살았구나! 그리고 외면하면서 살았구나! 일부러는 아닌데, 휩쓸려 살다보니 지워진 모양이다. 그런데 지워진 것도 잊혀진 것도 아니라 덮어놓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는 저녁 늦게 책을 펼친 내게 하나님은 명확하게 말씀으로 다시 일러 주셨다. 창4:4“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으나” 이 말이 다시 들려온다. “받으셨다. 여호와께서 아벨을 그리고 그의 예물을” 하나님은 제물을 보신 것이 아니라 제물을 들고 있는 아벨을 보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나를 보신다는 것이다, 그때, 내가 쥐고 있던 나의 이력과 경력과 꿈과 재능과 뜻과 계획을 보신 것이 아니라 나를 보시고 택하신 것처럼 지금도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첫날 새벽부터 부흥회가 끝나는 날까지 나만 보고 계셨다. 그래서 내게 “내가 너를 왜 불렀고 어떻게 불렀는지를 잊지 말라” 말씀이 그렇게 새겨 졌다.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잊을 수 가 없다. 은혜 때문이 아니라 그건 하나님의 뜻이었다. 이제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실 것이다. 지금까지 그러셨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주님만 바라볼 것이다. 그래야하는 것처럼….
쉴만한 물가
위대한 유산
사랑할 수 없는 자들을 사랑하라,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을 용서하라, 변명하지 말아라,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기라,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이 아들의 비전이 되는 이스라엘처럼, 금번 부흥회의 강사 목사님께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도록 회상해 내는 할아버지의 유언이 마치 십자가에서 내려다 보시며 영혼들을 향한 눈빛처럼 다가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을 향하여 손을 얹듯 선포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이미 우리의 가슴에서 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네 가지에 집중해 봅니다. 평생을 주님과 동행한 주의 종이 마지막으로 주의 종의 길을 가려는 손자에게 건네주신 위대한 유산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흥회 였습니다. 사랑할 수 없는 자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을 용서하고, 변명이 아니라 선포하고, 가장 낮은 자들을 향하여,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여 가는 설교자의 모습은 말씀 그대로였습니다. 3일 5번의 짧은 기간과 시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충분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갈 결단과 믿음이 필요했기에 우리는 이제 그렇게 할아버지의 유산이 손자의 삶이 되듯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이 되도록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선한 일을 이루신 하나님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받으소서!
사역일정
9월
9 창립105주년 기념주일
2차 나눔의 축제
11 평생대학개강
16 새생명축제 발대식
17~18 평생대학 소풍
17~19 동대문지방 등급사경회
26 여선교회 기도회
28 연합속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