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8(제 105권 47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송강범 목사 Ⅱ: 이상헌 목사 Ⅲ : 김성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13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55번(시편127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홍은주 권사 Ⅱ:정해옥 권사 Ⅲ:홍응표 장로 Ⅳ:김원기 청년
찬 송 ————————- 500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고전9:19~23(신p.273) —— Ⅰ: 임경애 집사 Ⅲ: 박찬익 집사
Ⅳ 창2:7~8,3:23(구p.2) —————————— Ⅳ: 박혜련 청년
찬 양 Ⅰ: 은혜 아니면 ———————————————– 임마누엘
Ⅱ: 나의 영혼 주와 함께 ————————————— 호산나
Ⅲ: 찬양하라! ————————————————- 할렐루야
설 교 Ⅰ~Ⅲ: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 조재진 목사
Ⅳ: ‘’창세기 3장에서 2장을 보다“ ——————- 이재영 전도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성도의 교제 —————— 새가족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496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 오후예배(주일 오후 2:00)
* 이번 주일 오후 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새생명축제에 참여바랍니다.
◈ 수요예배
2012. 11. 21 오후 7:30
․ 기도 / 모현수 권사
․ 특송 / 용두15•16속
․ 말씀 / 엄영문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기도회
2012. 11. 23 오후 8:30
․ 인도 / 조재진 목사
․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지역장 회의(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
• 수요일 오전 11:00
• 수요일 수요예배 후
• 주 일 오전 10:45
▷ 제자훈련 모임
• 제자훈련일반과정 (주일 오후 3:00)
(목요일 오전 10:30)
• 전도하는제자학교 (화요일 오전 10:3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 당)
• 수요 전도대(오전 7:00, 본 당)
• 금요 전도대(오전 7:20, 가나홀)
• 주일 전도대(오전 11:20, 가나홀)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1부 / 조한근 권사
2부 / 최현숙 권사
3부 / 김 경 장로
4부 / 채기선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김소현 집사
3부 / 정철안 집사
4부 / 최하라 청년
▷ 주일 오후예배 : 기도 / 전현철 권사
특송 / 남자성동•서대문속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남궁정자 권사
특 송 / 성동•전농속
속 장 반 / 연합속회
◈ 교회소식
【전체광고】
1. 2012년 새생명축제 「하나님의 프러포즈」 마지막 집회가 오늘 저녁 7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강사: 주대준 장로(카이스트 부총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오늘 오후 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2. 대심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정을 참고하시여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각 가정별로 진행)
① 담임목사: 11월 22일(목)-신내•이문속
② 2교구: 11월 22일(목)-강남2속, 23일(금)-강남1속
③ 3교구: 11월 21일(수)-전도속, 22일(목)-도봉속, 23일(금)-백석속
3. 2013년을 위한 목회계획 세미나가 11월 19일(월)~20일(화) 양일간 강촌에서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당회준비를 위한 특별기획위원회가 11월 24일(토) 오후 3시, 지하기도실에서 있습니다.
5. 제5기중보기도학교 신청자를 모집합니다.(신청: 교회사무실 또는 김선애권사)
* 일정: 11월 25일(주일), 12월 2일(주일), 9일(주일) 오후 3시, 장소: 천해홀
6. 청소년 세례식 및 입교식이 11월 25일(주일)에 있습니다. 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만18세이상 유아세례자 중 미입교자)
7. 2013년 사역신청을 받습니다. 교회를 위한 사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신청서간지 참고)
8.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11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30일(금) 오후 8시 30분에 있습니다.
9. 2013년 요람에 들어갈 사진이 누락된 임원이나 전화번호 변경되신 분은 11월 25일(주일)까지 사무실로 제출바랍니다.
10. 영상성서: 11월 25일(주일) 오전 10시 55분, 제목–「천지창조」
11. 12월 헌금,안내위원모임이 11월 25일(주일) 오전 10시 40분, 본당 2층에서 모입니다.
12. 비전교회(물댄동산교회) 섬김이들은 2부 예배 후, 교회마당에서 교회차로 함께 출발합니다.
* 담당속회안내: 오늘–도봉•창동1속, 11월 25일(주일)-창동2•상계속
【부별광고】
1. 남여선교회 각지회 총회 안내
– 오늘 3부 예배 후: 마리아여선교회(자모실), 2여선교회(소기도실)
2남선교회(2남선교회실), 3남선교회실(3남선교회실), 4남선교회(4남선교회실)
– 11월 25일(주일) 오후 1시: 6여선교회(채선당)
2. 총남선교회 총회: 11월 25일(주일) 3부 예배 후, 장소–교육관 3층 호산나 찬양대 연습실
3. 총여선교회에서 깨끗하고 유용한 재활용물품을 기증받습니다. 수집장소–여선교회실
4. 11월 교회학교 교사기도회가 11월 21일(수) 오후 8시 40분, 지하유치부실에서 있습니다.
5. 선교원: ① 원어민 영어체험학습: 11월 22일(목), 교육관 유년부실, 주제-Direction3(Find the Flag!), 강사-Jesse Albestor
② 선교원 입학설명회: 12월 1일(토) 오전 10시, 장소–지하유치부실
6. 사회봉사부 법률상담: 오늘 오후 예배 후, 장소–가나홀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번 호 | 성 명 | 성 별 | 인도자 |
12-137 | 우점술 | 남 | 은숙주권사 |
12-138 | 김영재 | 남 | 은숙주권사 |
12-139 | 음갑영 | 여 | 이명자권사 |
12-140 | 박혜숙 | 여 | 이건옥권사 |
12-141 | 정길임 | 여 | 구미자성도 |
12-142 | 이명희 | 여 | 박복희권사 |
12-143 | 강 찬 | 남 | 박용호청년 |
12-144 | 이채연 | 여 | 우상록청년 |
12-145 | 권세진 | 여 | 이신욱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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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소식】
1. 득남: 홍순훈성도,임원순집사(종암속)
영성일기
[24시간 주님 바라보기]
극세사 이불
비가 오는 날은 공기가 무겁다.
비가 그치고 나면 훨씬 산뜻하고 가벼워지지만.
간신히 일어나 이불을 정리하며 이제 겨울이불을 꺼내야겠구나 생각만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뒤돌아선다.
밖이 엄청 추워졌다고 하기에 청개구리처럼 거실에 있는 큰 문을 열어 확인해본다. 바람이 숙 들어온다. 간만에 정신이 바짝 나는 것 같아 찬 공기를 들이마셨다. 무지 추워진건 사실인데 싫지만은 않다. 문득,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라는 사실이 찬 공기와 함께 나를 에워싼다.
요즘은 틈만나면 지구본을 보고 또 본다. 손으로 감싸보고 안아보고 돌려보고 느껴본다. 그래서인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자꾸 묵상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앞에서 정말 쬐그마한 나를 본다. 이런 날 사랑하시다니. 이런 날 구하러 이 땅에 오셨다니.
올해에는 좀 길게 예수님 오신 날을 묵상하고 싶어서 아이팟에 성탄곡들을 담았다. 벌써 혼자 성탄절이 다 온 것 같다. 이 땅에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의 마음에 하루하루 더 가까이 가고싶다.
미뤄두었던 일을 해야해서 조금 일찍 집을 나왔다. 매일 가는 길이니 주변을 잘 둘러보지 않고 걷는다.
추워지니까 더 그렇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보면 매일 같은 길인 것 같은 그 길도 매일 다른길인데 말이다. 새삼 영혼을 돌보는 일에 더 마음을 많이 써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하나님도 매일 똑같은 짓(?) 하고 사는 나를 계속 세밀하게 지켜봐주시니. 나도 계속 같은 곳에서 빙빙돌며 도통 괜찮아질 줄 모르는 상한 영들에게 계속 세밀한 관심을 가져줘야지. 지치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집에 와보니 침대에 따뜻한 겨울이불이 꺼내져 있다. 철이드니 이런 엄마의 손길 하나하나가 참 감동이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에 달려가는 삶을 살다보면 내가 부모님께 이불깔아드리며 이런 사랑을 되갚아 드리지는 못할 것 같아서 옷도 갈아입지 않았지만 잠깐 이불에 벌러덩 누워 기도를 한다.
우리 가정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아, 그래!
손끝으로 느껴지는 극세사 이불의 부드러움처럼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이 하루종일 나를 덮고 있었다.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 이렇게 작고작은 나도 만드시고 자잘한 내 뒤치다꺼리를 해주시고 계신다. 우주의 궤도를 계산하신 분이 내 인생의 시간표도 계산하고 계신다.
이런 엄청난 사실이 나를 덮고 있으니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내 부족함이 그저 부끄럽기만 하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고민하고 노력하고 점점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그냥 그렇게 하는거다. 그냥 그렇게 믿고 따라가는거다.
그래, 그런거였어. 그냥 그렇게, 그 세밀한 손길을 덮고 있으면 되는거였어.
오늘 밤 극세사이불에 파묻혀 잘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
그리고 그보다 더 하나님 손길에 파묻혀 살 생각을 하니 행복을 넘어 황홀해진다.
사랑해요 하나님.
‘청와대로 간 요셉’ 이젠 카이스트에서…
이 책은 일생동안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았던 믿음의 사람–주대준 장로에 대한 기록이며, 2008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바라봄의 법칙’의 후속작이다.
‘바라봄의 법칙’ 출간 이후 저자 주대준 장로의 앞에는 항상 ‘청와대로 간 요셉’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포로 출신으로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신앙과 공직의 삶을 산 것과 같이 그 역시 늘 하나님의 기분을 살피면서 생활했다. 대통령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본 그의 삶은 기적같이 ‘잘 되는 삶’의 연속이었다. 그의 신앙은 전염이 되어서 청와대에서 공직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그는 1989년 청와대 전산실 창설시 프로그램 개발 팀장으로 청와대 근무를 시작, 20여 년 동안 5명의 대통령을 모시며 전산실장과 행정 본부장 들을 거쳐 경호 차장까지 지냈다. 청와대라는 특성상 한 사람이 20여 년간 주요 자리에서 지내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공직자로서 명예로운 삶을 살았던 저자는 1991년부터 청와대 기독신우회 창립이후 2008년 정년퇴직 때까지 신우회장을 맡았다. 퇴직 이후에는 자력으로 카이스트 교수로 들어가 7개월 만에 부총장직을 맡고 있다. ‘청와대로 간 요셉’이 지금은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교인 카이스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 출신인 저자는 초등학교 때 부모를 여의고 고향의 단성 고아원에서 중학교 졸업 때까지 살았다. 대구로 올라와선 고학으로 야간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도서지 잘 될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건 그가 지금의 ‘주대준’이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아니고는 설명이 불가능했다.
고아가 된 그는 초등학교시절에 거제도 지세포리 교회에서 ‘주 예수’라는 간판을 보고 요셉의 꿈을 품게 되었다. 그것이 기적의 시작이었다. 이후 그는 히브리서 12장 2절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씀을 마음에 심고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삶을 살았다. 인생길 가면서 참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며 기적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주장로는 바라봄의 기적을 이룬 원동력을 4가지로 든다. 약속의 말씀을 품은 것, 말씀 속 꿈과 능력을 바로 본 것, 어떤 도전과 환경적 어려움도 불퇴전의 믿음으로 뚫고 나간 것, 좌절할 상황 속에서도 이미 이뤄진 모습을 바라보고 입술로 선포하고 나간 것 등.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들의 믿음 이야기는 힘을 준다. 우리 또한 그 같은 ‘바라봄의 기적’을 체험하고 싶은 강한 마음이 든다. 믿음이 상대화 되고, 소망이 소유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서도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자신만 바라보는 사람을 찾고 계시다는 사실이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이태형 선임기자(국민일보, 2012년 5월 23일)
사역일정
11월
17~18 2012년 새생명축제
19~20 2012년 목회세미나
24 당회준비를 위한 특별기획위원회
25 총남선교회 총회
28 총여선교회 기도회
29~30 교회학교 교사세미나
30 연합속회
총여선교회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