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주일주보

【전체광고】

1. 목적40일 개회예배: 오늘 오후 2시 본당에서 청년들과 함께 드립니다.

※ 6주간 사용할 속회교재와 말씀열쇠고리를 나누어드립니다.

2. 겟세마네기도회: 사순절기도회 중에는 따로 모이지 않고 소그룹 모임으로 대신합니다.

3. 수요예배: 목적40일 기간중에는 간증과 찬양이 있는 특별예배로 드려집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4. 대심방: 3월 5일(목), 6일(금)-이문속

5. 초하루기도회: 3월 2일(월)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와 함께 합니다.(기도카드와 헌금은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6. 제자훈련반 개강: ① 일반과정: 3월 3일(화) 오후 7:30, 3월 5일(목) 오전 10:30 (장소-여선교회실)

② 사역자과정: 3월 3일(화) 오전 10:30, 3월 5일(목) 오후 7:30 (장소-여선교회실)

7. 전도대: ‘두산위브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전도에 많은 참여와 기도바랍니다.(게시판 참조)

8. 경로대학 개강: 3월 3일(화) 오전 10:10, 장소-본당

9. 선교원: ① 선교원방문의 날: 3월 3일(화)~4일(수), 대상-신입생 및 재원생

② 제23회 입학예배: 3월 5일(목) 오후 2시, 장소-본당

10. 장로은퇴식: 조남선장로 3월8일(주일) 3부 예배 시

【부별광고】

1. 월례회 : 3여선교회 오늘 3부예배 후, 장소-소기도실

2. 여선교회 세계기도일: 3월 6일(금) 오전 11시, 장소-중랑제일교회(교회 10시 20분 출발, 1호선신이문역 2,5번출구)

【새가족】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 새가족 양육 수료자 명단(축하합니다)

【교우소식】

1. 입원: 박연출집사(월곡1속) 자생한방병원

박명규권사(미아속) 척병원 502호

2. 득녀: 감정원성도(감명자집사 女)

3. 이사: 김봉수집사,윤경혜집사(사랑2속) 동대문구 신설동

모현선권사,채헌우집사(용두21속) 동대문구 용두동 롯데캐슬

4. 전화번호변경: 김기자성도 010-7191-1168

쉴만한 물가

변함없는 삶의 목적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단 몇 시간 앞의 일도 전혀 예상할 수 없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인생 변화무쌍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변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삶을 위해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며 현재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내일의 목표는 허상에 불과합니다. 즉 오늘이란 시간이 모여 모자이크와 같이 내일을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미래를 위해서는 진리이신 하나님을 기준으로 주어진 오늘을 최선을 다해 주님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삶의 과정을 통해 나의 중심이 주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묻고, 확인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은 매 순간마다 책임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뜻대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기 위한 바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고 실현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나로부터, 우리 공동체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매일 매일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 그것이 변함없는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주님이 고난을 준비하신 사순절(四旬節),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우리를 향한 주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이 행복한 부르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향기 나눔터

개회예배

예배 순서

1. 경배와 찬양——————-청년찬양팀

2. 기도————————-정종성 장로

3. 영상——“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다같이

4. 말씀선포—-“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조재진 목사

5. 고백과 기도회———————맡은이

6. 주제기 입장———————박찬익 집사외 4명

7. 찬양—–“열방의 소망”————-청년워십팀

8. 서약식————————-선서 오종성 권사

9. 결단찬양—“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다같이

10. 축도—————————-조재진 목사

※ 안내: 예배후 남자 소그룹 예비모임이 본당에서 있습니다.

교회 마당과 가나홀에 다과가 준비되어 있으니 교제하시며 드시기 바랍니다.

LOVE TOUCH

러브터치 5.

순종만 했더니 글쎄~!!

지난 밤 강하게 불어 닥친 바람이 전도대 캠프에 친 텐트를 날려 버렸다.

텐트를 쳐 본적도 없는 여집사님들이 끙끙대며 겨우 캠프를 꾸리고 나니 벌써 11시.

“어서 우리 전도 나가자~!”

전도가 평생의 소원이신 권사님 손에 이끌려 따라나서긴 했지만

텐트 치느라 너무 기운을 썼는지 영 발걸음이 무겁다.

하지만 어쩌랴! 전도대 본부에서 정해주신 층으로 올라갔다

“띵똥”

인기척은 나는 데 … 대답이 없다. 모니터로 보이는 낯선 아줌마들이 맘에 안 들었나보다.

교회 주보와 주변 약도가 그려진 전도지를 문에 꽂아두고 또 다른 집으로 향했다.

“띵똥”

무뚝뚝한 남자 목소리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새 집에 이사 온 것 축하드립니다. 용두동 교회에서 나왔어요.”

뚝…! 이번엔 우리 목소리가 별로 였나?

또 다른집 벨 “띵똥”

날카로운 여자 목소리 “누구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용두동교회에서 나왔어요. 입주 축하 선물드리려구요.”

“지금 출근해야 돼서 바쁘니 다음에 오세요! 뚝”

다음에 오라니 그나마 다행이다. 권사님은 전도 용지에 다음에 오라는 표시를 하신다.

한 층을 내려가 보았다. 초인종 누르기가 겁이 나던 즈음이었는데 문이 열려 있는 집이 있다. 마음속으로 얼른 기도를 하고 빼꼼히 얼굴을 내밀며

“저~ 안녕하세요. 입주를 축하드립니다. 용두동 교회에서 나왔어요. 입주 선물을 드리려고 하는 데 … ”

“아 ~ 그래요. 용두동 교회가 어디 있어요?” 하며 너무 환한 얼굴로 우리를 쳐다보는 것 아닌가!

“열심히 전도하시네요. 저는 부산에 있는 교회에 다니는 데 이 집은 아들이 자취하는 집이에요” 하며 아직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들을 용두동교회로 전도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우리 교회 청년부 자랑을 맘 놓고(?) 하고 아주머니 연락처를 받아가지고 나오는 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무안했던 경험들이 봄눈 녹듯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전도 본부로 돌아와 신나게 이 소식을 알리고 청년부와 어떻게 연결해줄 것인지 의논 하였다. 전도의 대상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쁜 데 전도의 열매를 거두면 얼마나 기쁠까!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벅차오르는 하루였다.

제보및원고/ yddckj@hanmail.net/ 010/9267/3885

사역일정

3월

1 목적40일 개회예배

2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시작

3 제자훈련 화요반 개강

두산위브전도 시작

경로대학 개강

4 수요예배(목적40일)

5 제자훈련 목요반 개강

선교원 입학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