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주일 주보

2009. 7. 26(제 102권 30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김성호 목사 Ⅱ: 엄영문 목사 Ⅲ : 조세영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31장(구, 46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19번(시편32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양동순 권사 Ⅱ:오동환 권사 Ⅲ:김 경 장로 Ⅳ:김은혜 청년

찬 송 —————— 278장(구, 336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롬 1:18-23(신p.239) ———Ⅰ: 황옥선 집사 Ⅲ : 고광천 권사

Ⅳ 약 4:1-10(신p.374) ————————– Ⅳ: 임준형 청년

찬 양 1부 : 임마누엘 (주를 섬기는 자)

2부 : 호산나 (부 흥)

3부 : 할렐루야 (파송의 노래)

설 교 Ⅰ~Ⅲ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 —————– 조재진 목사

Ⅳ “두 가지 삶의 방식” —————————— 조세영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세 례 식 ————————————————— 집례: 조재진 목사

성도의 교제 —————— 새교우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376장(구, 422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오후예배 성경 공부반(주일 오후 2:00)

▶ 출애굽기 반

▶ 강사 : 조재진 목사 장소 : 천해홀

▶ 에스더 반

▶ 강사 : 엄영문 목사 장소 : 초등부실

▶ 골로새서 반

강사 : 김성호 목사 장소 : 교육관3층

(호산나찬양대실)

▶ 마태복음 반

강사 : 오영석 전도사 장소 : 새가족실

◈ 수요예배

2009. 7. 29 오후 7:30

찬송 / 다같이

기도 / 박춘자 권사

말씀 / 엄영문 목사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 기도회

2009. 7. 31 오후 8:30

인도 / 엄영문 목사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제자훈련 종강(8월 중 모집)

▷ 지역장 모임(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수요일 오전 11:3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당)

▷ 주일 전도대(오후 1:00, 본당)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 1부 / 안민영 권사

2부 / 오종성 권사

3부 / 정신철 장로

4부 / 김선모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육주원 집사

3부 / 최두현 집사

4부 / 이미정 청년

▷ 주일 예배 통역 : 황현규 청년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김지은 권사

속 장 반 / 박정희 집사

◈ 교회소식

1. 오늘은 해외선교주일입니다.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도와 물질로 동참합시다.

2. 초하루기도회: 8월 1일(토) 오전 6시, 장소-본당

3. 다음 주일(8월 2일)은 1~3부 예배시 성찬식이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합시다.

4. 총여선교회기도회: 7월 29일(수) 오전 10:30, 장소-본당, 주관-총여선교회 임원단

5. 연합속회: 7월 31일(금) 오전 11시, 장소-1교구 천해홀, 2교구 본당 / 주관-1교구 4지역, 2교구 8지역

6. 닛시기도팀 모임: 수요예배(29일)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전원 참석바랍니다.

7. 청년교회 국내선교: 8월 3일(월)~5일(수) 삼척 가곡교회, 보은 월송교회

* 독거노인 생활개선사업을 위한 기도와 물질 후원이 필요합니다.

8. 영상성서 개강: 8월 2일(주일) 오전 10:55, 제목-바올(사도행전)

9. 8월 헌금, 안내위원모임이 오늘 오전 10:40 여선교회실에서 있습니다.

10. 30기 복음학교 훈련생모집: ① 원서접수 기간: 7월 23일(목)~8월 3일(월)

② 훈련기간: 8월 31일(월)~9월 5일(토)

*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교역자사임: 김미순 전도사(전도, 새가족담당)

12. 교회직원 휴가: 정소심집사, 배영남간사(7/27~8/1)

【부별광고】

◈ 2009년 교육부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일정

부 서	일 정	장 소	참가비
유아부	7월 26일(주일)	교회	3,000원
유치2부	7월 26일(주일)	교회	5,000원
유년․초등부	7월 26일(주일)~28일(화)	교회	10,000원
청소년부	7월 26일(주일)~28일(화)	가평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35,000원

1. 월례회: 1여선교회 오늘 3부예배 후, 장소-소기도실

2. 총여선교회 임원 회장단 회의: 7월 29일(수) 총여선교회 기도회 후, 장소-여선교회실

3. 8여선교회 기도회: 7월 31일(금) 연합속회 후, 장소-여선교회실

【새가족】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번 호	성 명	성 별	선교회	인도자
09-108	김우식	남	1청장년선교회	자진
09-109	최보람	여	청년교회	김진규성도
09-110	김태은	여	청년교회	이정건성도
09-111	이혜영	여	청년교회	김두진성도
09-112	신동화	남	청년교회	김두진성도
09-113	신정순	여	4여선교회	신문자권사

◈ 새가족 양육 수료자 명단(축하합니다)

번호	이름	성별	양육자	선교회	속	번호	이름	성별	양육자	선교회	속
66	강정임	여	오세정집사	5여선교회	성동속	70	송영우	남	곽근혁장로	2청장년선교회	남자용두6속
67	김병권	남	양순영집사	모세남선교회	남자용두1속	71	김희정	여	곽근혁장로	14여선교회	용두10속
68	김해란	여	오세정집사	12여선교회	용두16속	72	이성기	남	송용설장로	5남선교회	남자성북속
69	양욱희	남	박상준권사	3남선교회	남자용두2속

【교우소식】

1. 입원: 우가묵권사 대한병원 310호

홍종례성도 성애병원(신길동) 518호

향기 나눔터

이 땅에서

하늘의 능력을 누리는 삶의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입니다.

LOVE TOUCH

마음이 깃든 전도지 한 장

유아세례를 거쳐 고등학교 때까지 다닌 교회와 미션스쿨을 통해 신앙의 연륜은 깊어갔지만 믿음이 부족했던 탓인 지 작은 일에도 시험에 들곤 했다. 이쯤 되자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신앙생활은 오히려 마음의 짐처럼 느껴지고 교회와는 점점 멀어져갔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다시 신앙을 붙잡고 아이들을 종교적인 테두리 안에서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는 전통적인 불교 집안사람이었고 교회에 대해서는 특별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인지라 감히 내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낼 수 가 없었다.

어느 날, 큰 아이 스쿨버스 정류장에서 자주 뵈던 어르신이

“아휴~ 태희 아빠 교회 안 다녀? 여기가 우리 교회야. 목사님도 아주 훌륭하시고 애들은 믿음 안에서 키우는 것이 아주 좋아”

라며 전도지 한 장을 건네주던 분은 이영순 권사님이셨다.

“아이들은 믿음 안에서 키우는 게 좋아”라는 그 분 말씀이 자꾸 내 안에서 맴돌았다.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교회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갈등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이참에 아내도 교회를 다녔으면 하는 바램까지 갖게 되었다. 궁리 끝에 그 전도지를 슬그머니 아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다.

때 마침 전도지를 본 큰 아이는

“어? 이 교회는 어디 있지? 엄마! 우리 교회 다니면 안 돼? 선생님이 주일에 교회 다녀 온 친구들은 스티커를 2개씩 주는데 나는 매번 못 받잖아. 응? 우리도 교회 다니면 안 돼?”

아이에게는 약한 사람이 엄마라서 약간 고민 하는 듯했다.

그 주일 아침, 전도지를 들고 아이와 함께 용두동교회를 찾아 가게 되었다. 첫 예배에 아내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내 아내는 새벽잠 많은 나를 깨워 새벽기도로 이끄는 사람이 되었다.

5년 전 그 분의 마음이 깃든 전도지 한 장!

그것은 우리 가족을 위한 [여호와 이레]는 아니었을까?

글/ 김재준 집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을 통해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전도지 한 장!

한 영혼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메신저입니다.

쉴만한 물가

함께 하는 발걸음.. 동행!

올 봄, 4월의 어느 날이었던 것 같다. 광화문 길을 걷는데, 우연찮게 연극 포스터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노부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이 그려진 그림 옆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아름다운 동행”. 순간, “그래, 이거야”라는 한 마디의 외침이 내 가슴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들고선 이 영감을 잊을세라 무서운 속도로 핸드폰 메모장에 내 마음에 번져나가는 생각들을 저장했다. 이런 돌발적인 행동이 일어난 이유는 청소년부 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어떤 주제로 수련회를 준비해야 할지, 기도하며 고민하던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핸드폰 메모장을 바라보며 두근거리고 설레는 가슴을 가누지 못한 채,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은혜를 주실까?’ 상상하며 머릿속으로 3개월 후 여름 수련회의 풍경들을 그려보았다. 그런데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새 수련회 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9 겨울 수련회를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된.. 동화(同化)”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여름 수련회에는 요한복음 10장 27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동행(同行)”의 삶을 결단케 하는 자리를 주시겠노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 그분을 신뢰함에도 불구하고 삶에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와 그분과의 교제, 그리고 제자로서의 삶을 망각한 채, ‘하나님 없는 것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한 번의 영적 터닝 포인트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첫 사랑의 감격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마지막 사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수련회가 그런 디딤돌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사역일정

7월

26-28 어린이부 성경학교

청소년부 여름 수련회

29 여선교회기도회

31 연합속회

8월

1 초하루기도회

2 성찬식

기획위원회

3-5 청년교회 국내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