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소식
2010년 새생명축제 1. 주 제: 하나님의 프러포즈 2. 일 시: 11월 13일(토)~14일(주일) 오후 7시 3. 강 사: 13일(토): 백기현교수(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14일(주일): 김하중장로(전 통일부장관,주중대사) 4. 일정안내 ∎새생명축제를 위한 금식기도: 10월 30일(토)~11월 12일(금), 게시판 참조 ∎새생명축제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월 8일(월)~12일(금) 오전 5시 50분, 본당
【전체광고】
1. 11월 첫주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세례교육이 오늘 오전 10시 40분, 여선교회실에서 있습니다. 신청자는 참여바랍니다.
3. 일대일 새가족 양육자 재교육이 오늘 오후 3시 30분, 천해홀에서 있습니다.
–모든 양육자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4. 주일 오후 성경공부, 요한복음반(장성배목사)은 오늘 휴강합니다.
5. 중보기도학교(두번째 강의)가 10월 28일(목) 오후 7시 천해홀에서 진행됩니다.
6. 연합속회가 10월 29일(금) 오전 11시, 본당에서 있습니다.(주관-3교구 1,2지역)
7. 청년교회 10주년 기념예배: 10월 31일(주일) 오후 2시, 장소–본당
8. 10월 여선교회 기도회는 11월 3일(수)로 연기되었습니다.
9. 경로대학 가을 나들이: 10월 26일(화) 오전 9시 30분, 함흥냉면 앞 출발
10. 닛시기도팀 모임: 10월 27일(수) 수요예배 후, 장소–본당
11. 11월 헌금,안내위원 모임이 10월 31일(주일) 오전 10시 40분, 본당 2층에서 있습니다.
12. 교역자 목회계획 세미나가 10월 25일(월)~27일(수)에 있습니다.
– 지역장모임, 속장교육은 없습니다.(지역장 보고서는 주중에 제출바람)
13. 용두청소년 독서실에서 8차 방과후 교실을 모집합니다.
– 접수: 10월 26일(화)~27일(수), 문의: 922-1951(cafe.naver.com/yongdu1951)
【부별광고】
1. 월례회: 8여선교회 10월 29일(금) 연합속회 후, 장소–여선교회실
2.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가 10월 27일(수) 수요예배 후, 유치부실에서 모입니다.
3. 큐티교실: 11월 6일(토) 오후 3시~6시, 장소–유치부실, 강사–이준호간사(성서유니온)
【새가족】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번 호 | 성 명 | 성 별 | 인도자 |
10-159 | 윤정은 | 여 | 신상의성도 |
10-160 | 김지혜 | 여 | 자 진 |
◈ 새가족 양육 수료자 명단(축하합니다)
번호 | 이름 | 성별 | 양육자 | 선교회 | 속 |
65 | 장재수 | 남 | 김덕준집사 | 1남선교회 | 3교구 2지역 |
66 | 장주석 | 남 | 황규상권사 | 4남선교회 | 용두6속(남) |
67 | 김정이 | 여 | 이성남집사 | 8여선교회 | 사랑1속 |
68 | 김희정 | 여 | 이성애집사 | 13여선교회 | 용두15속 |
【교우소식】
1. 소천: 故 배재근권사–배용선집사(장응현집사) 부친
2. 결혼: 김경애(이정호) 청년교회 10월 30일(토) 오후 12시, 웨딩의전당캐슬 1층 리더스홀(2호선 구의역,1번출구)
LOVE TOUCH
내가 좋아하는 찬양
지금으로부터 42년전 1968년 서울 만리동 소재 균명 중고등학교에서 열렸던 전국 주일학교 어린이 성가대회에 참가하여 불렀던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는 지금도 잊을 수없는 추억이 담긴 귀한 찬양입니다.
제가 다녔던 화성 장로 교회는 피난민들이 세운 교회인지라 성가대복도 입지 못한 채 빛 바랜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찬양을 하여 2등을 하였습니다. 당시 1등은 영락교회가 차지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리 교회는 2등 선물로 당시에는 귀했던 벽시계를 부상으로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들이 생생하며 변색된 흑백사진을 보며 지금도 감격의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대회가 끝난 후 소낙비가 내렸고 한번도 타보지 못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대회 이후 저희 어린이 성가대는 서울 시내 여러 저녁 예배에 초청되어 여러 곡의 찬양을 하였고 그 이후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는 저의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이 찬송의 주제가 되는 시편 23편 다윗의 시는 사랑하는 딸을 하나님 곁으로 먼저 보내고 피폐해진 내 영혼을 치유해준 귀한 말씀이 되었습니다. 제 영혼속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고 우울할 때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주는 찬송이 되었습니다. 이 찬송을 부르며 늘 어두움 가운데에서도 밝은 빛으로 인도하시고 내 영혼을 소생시키며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따라 살도록 하겠습니다.
4남선교회 회장 이준호 권사
향기나눔터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시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쉴만한 물가
목자의 사랑
지구상에서 인간이 살수 있는 장소로 가장 높은 곳은 티벳에 있는 ‘꼴라란둥’이라는 지점인데, 그곳은 무려 해발 6,300미터로써 한라산의 3배가 넘습니다. 그곳이 유명한 또 한가지 이유는 그곳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거대한 양쯔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양쯔강의 발원지인 것입니다.
몇해 전에 KBS 취재팀이 그 ‘꼴라란둥’을 취재하러 갔습니다. 취재팀이 도착한 날은 기온이 영하 20도였습니다. 취재팀이 촬영을 하려고 꺼낸 카메라가 얼어서 작동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취재팀은 카메라를 열기로 녹여서 찍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텐트 속에서 함께 식사를 끝마친 뒤 잠 잘 시간이 되자 텐트 주인 까르마씨가 취재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다 여기서 주무십시오.” 그러더니 자기는 모포 한 장만 들고 텐트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자가 어디서 자려고 나가느냐고 묻자 까르마씨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양을 지키기 위해서 밖에서 잡니다.”
그는 자기 말대로 카메라가 얼어붙을 정도의 혹한 속에서 가죽 모포 한 장으로 깔고 덮고 잤습니다. 행여 맹수가 나타나서 자기 양떼들을 채어갈까봐서 말입니다. 이것이 목자의 마음입니다.
우리 주님의 마음도 역시 동일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고난과 십자가 희생을 당하신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우리의 삶은 목자되신 주님께서 날마다 지켜주십니다. 6,300미터 고지의 양떼가 영하 20도에도 곁에서 지켜주는 목자 때문에 밤을 편안히 지새울 수 있듯이 우리를 위해 목자의 사랑으로 돌보시는 주님의 은혜 때문에 악한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역일정
10월
25-27 교역자 목회계획 세미나
28 중보기도학교
29 연합속회
31 기획위원회
청년교회 10주년기념예배
11월
1 초하루기도회
3 여선교회 기도회
7 추수감사주일
제2차 전교인 전도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