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TOUCH
나에게 감동을 주는 찬양 “ 하나님을 너를 지키시는 자”
우리 준이가 지금 13살이 되었으니 벌써 7년전의 일이다
7년전 바로 이맘 때 모두들 크리스마스로 인해 들떠있고 행복해하고 있을 때 유치부를 다니던 5살 준이가 갑작스럽게 뇌종양으로 큰 수술을 받게 되었다.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큰 위기는 넘겼지만 그래도 1년여 동안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
바로 그때 우리 유치부 선생님들이 늘 우리 준이를 위해 눈물로 함께 기도하면서 불렀던 찬양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이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환란을 면케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 를 부르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이 찬양을 불렀는 지 모른다. 그때 우리 유치부 선생님들은 정말 헌신적으로 준이의 회복을 기원하며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병원문이 닳도록 병원 심방을 다녔었다
특히, 준이가 유난히 따르고 좋아했던 남자 청년 선생님 두 분은 준이가 좋아하는 레고를 사 가지고 와 준이와 함께 조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휠췌어를 태워 병원 복도를 산책시키기도 하며 지루한 병원 생활을 잘 견디도록 도와주었다. 유치부 선생님들은 모일 때마다 함께 중보기도를 하며 준이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유치부 선생님들의 기도와 정성에 응답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준이는 1년여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선교원에 다시 다니게 되었고 초등 학교에도 입학하여 학교 생활을 잘 하게 되었다. 또 얼마전 준이는 뇌종양 완치 판정을 받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쑥쑥 자라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요즈음 나에게는 어떠한 캐롤보다도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가 가슴에 기억 될 찬양으로 남아있다.
향기나눔터
2011년 신년축복 새벽부흥회
■ 일시: 2011년 1월 3일(월) ~ 7일(금) 오전 5시 50분, 본당
■ 예배임사자 및 축복기도순서
| 3일(월) | 4일(화) | 5일(수) | 6일(목) | 7일(금) |
기 도 | 김남신 장로 | 홍선기 장로 | 이정완 장로 | 최중현 장로 | 정종성 장로 |
특별찬양 | 1,2,3교구 1지역 속장,부속장,중보기도자 | 1,2,3교구 2지역 속장,부속장,중보기도자 | 1,2,3교구 3지역 속장,부속장,중보기도자 | 1,2,3교구 4지역 속장,부속장,중보기도자 | 1,2,3교구 5지역 속장,부속장,중보기도자 |
말 씀 | 담임목사 | 담임목사 | 담임목사 | 담임목사 | 담임목사 |
안 내 | 각교구 1지역장 | 각교구 2지역장 | 각교구 3지역장 | 각교구 4지역장 | 각교구 5지역장 |
축복기도 | 1,2,3교구 1지역에 속한이 | 1,2,3교구 2지역에 속한이 | 1,2,3교구 3지역에 속한이 | 1,2,3교구 4지역에 속한이 | 1,2,3교구 5지역에 속한이 새가족 |
*청년교회는 겟세마네 기도회(7일)시에 축복기도 합니다. |
■기타안내
1. 축복 안수기도는 정해진 날에 받을 수 있습니다. 순서를 잘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2. 장로가정은 송구영신예배후에 축복기도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3. 직장에 가시는 분을 위해 먼저 양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직장인을 위해 식사가 식당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5. 청년교회는 1월 7일(금), 겟세마네기도회 시에 안수합니다.
용두동교회
쉴만한 물가
믿음이 결론입니다.
어느 날 주일학교 예배가 끝난 후였습니다. 한 어머니가 어린 딸 아이에게 “오늘은 주일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라고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모세가 홍해에 다리를 설치했는데 많은 사람이 탱크와 트럭을 몰고 그 위를 건너갔어요. 그런데요, 그들이 홍해를 건너고 애굽사람들이 건너오려는 순간에 그 다리는 폭파되었고, 애굽사람들은 홍해에 모두 빠져 죽었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치더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딸아이는 “아니야! 엄마, 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얘기하면 아마 엄마는 못 믿을걸!”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이 어린소녀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믿음이란 사실과 상관없이 그냥 믿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은 단지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에서 시작해 그 뜻을 이루기 위한 모든 것입니다. 믿음은 인간의 뜻을 하늘에 관철시키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수단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기록하였습니다. 거기에는 이성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내용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육체가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그것이 신비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믿음을 강조합니다. 믿는 자에게 성경말씀은 현실이 됩니다.
사역일정
12월
27-28 신천임원세미나(이문제일교회)
29 제자훈련일반과정수료예배
31 송구영신예배
1월
2 임원임명예배
3-7 신년축복새벽부흥회
9 구역회
사역자임명예배
12 속회사명자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