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주일 주보

2011. 7. 24(제 104권 30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이상헌 목사 Ⅱ: 엄영문 목사 Ⅲ : 김성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26장(구 14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39번(시편95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우선희 권사 Ⅱ:오세정 권사 Ⅲ:곽근혁 장로 Ⅳ:곽한솔 청년

찬 송 ——————- 382장(구, 432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행25:1~12(신P.231) ———- Ⅰ:오은아 집사 Ⅲ:장 신 집사

Ⅳ 행1:6~11(신p.187) —————————— Ⅳ: 김영진 청년

찬 양 Ⅰ: 주는 나의 빛 ——————————————— 임마누엘

Ⅱ: 내 영혼아 찬양하라 —————-–———————– 호산나

Ⅲ: 찬양하리라 ——————–————————— 할렐루야

설 교 Ⅰ~Ⅲ: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 조재진 목사

Ⅳ: “언제까지 동문서답하려는가?” ————–—— 이상헌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성도의 교제 —————— 새교우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384장(구 434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오후 성경공부모임(주일 오후 2:00)

▶ 기초성경공부반(성경탐구40일)

강사: 김성호 목사 장소: 천해홀

▶ 빌립보서반

강사: 송강범 목사 장소: 교육관2층 초등부실

◈ 수요예배

2011. 7. 27 오후 7:30

․ 기도 / 김순남 권사

․ 특송 / 용두1,2속

․ 말씀 / 김성호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기도회

2011. 7. 29 오후 8:30

․ 인도 / 조재진 목사

․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제자훈련

▷ 사역자 과정 (화요일 오후 7:30)

(목요일 오전 10:30)

▷ 지역장 모임(화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

▷ 수요일 오전 11:00

▷ 주일 오전 10:4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당)

▷ 목요 전도대(오전 10:30, 본당)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 1부 / 우한석 권사

2부 / 오종성 권사

3부 / 김 훈 장로

4부 / 이종아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남궁령 집사

3부 / 조용준 집사

4부 / 김혜민 청년

▷ 주일 예배 통역 : 정희은 청년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남궁정자 권사

특 송 / 전농, 사랑8속

속 장 반 / 채학선 권사

◈ 교회소식

【전체광고】

1. 다음주일은 해외선교주일로 지킵니다. 선교완성을 위해 정성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화요교구전도대 전체모임이 7월 26일(화) 오전 12시, 교회에서 모입니다.

* 8월 16일(화)까지 교구전도대 방학합니다.

3. 닛시기도팀모임이 7월 27일(수) 수요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4. 연합속회가 7월 29일(금) 오전 11시, 본당에서 있습니다. 주관-2교구 1,2지역

5. 총여선교회 기도회가 7월 27일(수) 오전 11시, 본당에서 있습니다. 주관–13,14여선교회

6. 교육부 여름행사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①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오늘, 장소–본교회

② 어린이부 여름성경학교: 7월 25일(월)~27일(수), 장소–덕현리

③ 청년교회 국내선교: 7월 24일(주일)~27일(수), 장소–가곡교회

7. 8월 헌금, 안내위원 모임이 7월 31일(주일), 본당 2층에서 있습니다.

8. 제38기 복음학교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원서배부: 교회사무실)

* 원서접수 기간: 7월 25일(월)~8월 1일(월) * 훈련기간: 8월 29일(월)~9월 3일(토)

9. 비전교회(물댄동산교회) 섬김이들은 2부 예배 후, 교회마당에서 교회차로 함께 출발합니다.

* 담당속회안내: 오늘–용두8•사랑3속, 7월 31일(주일)-제기1•2속

10. 장로회 동대문지방연합회 계삭회: 7월 31일(주일) 오후4시, 장소–장안원교회

11. 부활교회(강용희전도사) 이전감사예배가 오늘 오후 4시에 있습니다.

12. 교역자•직원 휴가: 이상헌목사, 오주현전도사(7/26-8/1), 이재영전도사(7/25-30), 배영남간사(7/25-28)

【부별광고】

1. 월례회: 1여선교회 오늘 3부 예배 후, 장소–지하소기도실

2. 선교원 방학: 8월 1일(월)~22일(월) (선교원 방학예배: 7월 29일(금), 장소–선교원)

3. 담임목사배 탁구대회 “제1회 나는 탁구 선수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 포스터 참조)

① 일시: 8월 14일(예선), 21일(4강, 결승)/ 장소: 선교원 주차장 옆 사회교육관 2층 탁구장

② 신청서: 가나홀 비치(8월 7일(주일)까지 마감)

【새가족】

◈ 새가족 양육 수료자 명단(축하합니다)

【교우소식】

1. 장례마침: 故 양재학권사–채복순집사(이대종성도), 채용석집사(김진영집사) 모친

이춘호집사(하영순권사) 모친

2. 입원: 김항영성도(새가족) 동부시립병원 412호

LOVE TOUCH

‘예수님의 제자’책을 받았을 때는 너무 두꺼워서 한숨이 푹푹 쉬어졌는데 게다가 1권도

아니고 2권이… 매주 1과씩 어떻게 읽지? 라는 걱정이 들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1과를 다 읽어버린 적도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평소 찬양을 좋아하는 나는 설교시간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

설교시간이 기다려지기 보다는 ‘아..오늘도 졸지 말아야지!, 이겨내자!’ 라는 생각으로 말씀을

듣곤 했는데,

제자반을 통해서 말씀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라는 걸 너무 느껴서 요즘엔 설교시간에

졸리지도 않고 오늘은 어떤 말씀일까 기대가 된다. 제자반에서 십자가, 회개, 믿음. 기도,

사랑 등 많은 주제에 대해 배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는 ‘기도’이다. 아직도 나의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내용이 있는데 ‘기도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기도로 사는 사람이

되라’ 라는 말씀이었다. 기도의 소중함. 그것은 예전부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선교 때도 많은 사건들을 통해 기도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고,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라는 것, 그리고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그냥 ‘기도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나는 내가 필요할 때, 절실할 때만

기도했다.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만 승리가 있다는 말처럼 계속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하고 만다. 이 내용을 공부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예 기도도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기도회도 나오고, 큐티도 나름 열심히 하고, 기도도 좀 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를 회개시키셨다. 그 후부터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로

사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예전의 나의 신앙은 또 반짝!하는 반짝신앙이었다. 다시 기도로 살지 않는 삶을 살면서

뜨겁게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예배 때도 찬양팀을

핑계로 예배 전 준비기도, 찬양 할 때, 설교 후 기도… 모두 집중하지 못했고, 심지어 기도회

때도 그냥 시간만 때웠다. 이럴 때 더욱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밍밍하게 살아갔다.

그러나 지금 나는 조금씩 변하고 있다. 기도로 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해주셨다. 기도로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다. 그런데 항상 그렇게 기도하지만, 기도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매일 주님께 간구하지 않으면 또 나의 편함, 게으름에 빠져버리고 만다.

그러니까 정신 차리고 항상 깨어있어서 기도해야겠다

향기나눔터

쉴만한 물가

징계가 은혜의 기회입니다

한 목사님이 어렸을 적 잘못을 저지르고,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보다 못해 말리실 정도로 아버지께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화장실을 가다가 우연히 아버지께서 어머니에게 낮은 목소리로 ‘어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소, 다만 자식은 속으로 사랑하는 것이지 겉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오’라고 말씀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방으로 돌아와 한참을 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도 모른채, 아버지를 향해 원망의 마음을 품었던 것을 밤새 뉘우쳤다고 합니다.

우리 역시 징계를 당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제 하나님도 더 이상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피하지 않고, 절망하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는 원망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려는 것도 아니요, 스스로를 정죄하며 절망하게 하시려는 것도 아닙니다. 그분의 징계는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 징계는 죄의 깊은 수렁 속에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팔을 내미시는 감격스런 사건입니다. 주님이 내리시는 징계가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역일정

7월

24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25~27 어린이부 여름성경학교

27 여선교회 기도회

29 연합속회

31 해외선교주일

미얀마단기선교 파송식

8월

1 초하루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