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기도편지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오랫동안 서서 한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그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그길을 걸으므로 그길도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