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교회 3부예배는 2층에서도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홀로 꼭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사랑도 있고 어떤때는 예배시간을 맞추지 못해
살며시 하나님을 만나고픈 사랑도 있고 조금은 높은 곳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는 사랑과 언제부터인지 2층의 맨 뒷자리를 사모하는 사랑도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온 것을 우리 하나님께 더욱 가깝게 보이려는 사랑도 있습니다.
갈릴리 찬양대의 경건하고 거룩하며 강렬한 찬송도 하늘에 더 오르기 전에
오밀하게 들을 수 있는 것도 2층의 예배의 또 다른 감동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주일을 지키려는 맘은 1층이던 찬양대석이던 상관이 없지만
1층이 가득 채워져야만 하는 부담은 2층 예배의 숙제이겠지요.
그래도 용두동교회 2층에서 드리는 3부예배는 매 주일 항상 인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