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의 세월을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남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와 토론으로 교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조찬을 같이 하던 용기남이 2012년 12월 모임을 마지막
으로 막을 내렸다.
더 많은 남선교회 회원들이 참여 가능 함을 아쉬워 하기도 하고
함께 나누었던 많은 주제가 새삼 그리웁기도 함은 LAST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 일까.
하지만 새해에는 감리 교회 전통의 남선교회가 활성화 되고
남성속회가 부흥 한다면 용기남이 그 초석임을 기억하리라 믿는다.
늘 장착되던 카메라 건전지를 잘 못 바꿔 끼워 갤 2 카메라로 찍은
LAST 용기남을 보는 적은 재미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지송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