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말할때 우리는 풍성한 소득을 떠올린다.
먼저 결실의 많고 적음에 일비일소하는 우리네 작은 마음들
좀더 나아가 아주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길 다짐해 본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죽을때까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것을…기억하며
2008년 11월 2일에 드린 추수감사절예배는 제단을 장식한 꽃꽂이마져
우리를 감사케 한 감동의 예배였다. 비록 작은 예물이지만 손에 손에
미리 준비한 헌금을 붙들고 감사의 길을 돌아온 다음의 기도 역시 감사였다.
이감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에 나누는 용두동교회가 너무 좋았다.
예배가운데 세례를 받는 새로운 가족이 있어 더욱 감사한 예배였으며
경건한 세례를 통해 죄사함 받은 것은 물론 구원을 얻은 용두동교회
세례자들에 축하와 선물과 격려가 넘쳐 감사한 날이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