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천진함은 세계가 공통일것이다.
2009년 7월 26일 여름이 아스팔트 위를 이글거리며 걷던
용두동교회 선교원 교정에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이미 받은
교회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주일 예배가 오영석전도사님의
설교와 축복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졌다.
고사리 손을 모아 머리 숙이며 기도하는 아가들
헌금시간 고사리 같은 손을 들어 헌금하는 정성들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에도 예배시간에는 정숙한 아가
찬양을 따라 부르며 기뻐 손뼉치는 작은 천사들
빨리 끝내고 풀장에 풍덩하고 싶은 속내를 감추지 않는
정말 사랑스런 용두동교회 미래의 미래인 그들이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만해도 미소가 넘친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