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온다는 말이 실감나는 9월의 마지막 주일
청년들의 풋풋한 우정이 끈끈한 교제가 넘쳐흐르는 가운데
대광초등학교 교정에서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그대가 달려야 할때 선다면 그것은 자유!
그대가 서야 할때 달리면 그것은 과욕!
방종하지도 투기하지도 과욕하지도 않는
선남 선녀가 넘치는 용두동교회 청년교회
101주년의 그 시작 알리는 힘찬 맥박들
주님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이 되리라 다짐하며
백과 청은 부딪치고 깨어지다 하나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