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역사 101년을 맞은 용두동교회와 제천제일감리교회가
‘청장년선교회’란 이름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10월11일 토요일 여주군 북내면 북내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
오전12시를 기점으로 서울에서 여주로.. 제천에서 여주로 이동하여
약 7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했습니다.
조재진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직접 오셔서
개회예배를 인도해주시고,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청장년과 남선교회가 포함된 팀을 구성하여
20분씩 4쿼터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조기축구로 단련이 된 제천제일교회는 생각보다 실력이 뛰어났습니다
(일부 고등학생, 청년이 포함되었긴 하지만..)
담임목사님이 중간에 뛰셨지만 용두동교회가 역전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스코어는 7:5 (7:4 ?)로 완패했습니다.
친선경기였기 때문에 서로가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수년동안의 경기에서 골키퍼 왕덕규 집사가 제일 힘든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제천교회에서는 기념으로 축구공 셋트(3개)를 용두동교회 축구선교회에 증정하였고
용두동교회는 장소제공과 경기후 점심식사를 푸른뜰에서 함께 준비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양쪽 팀에 금일봉을 전달하셨으며,
주일 준비를 위해 경기가 끝난뒤 기도와 기념사진을 찍고 먼저 올라가셨습니다.
제천에서는 강종식 목사님(선교목사)께서 참여하셔서 식사시간에 기도해주시고
서울에서는 총남선교회장 김 경 장로님, 윤상훈 권사님, 주봉채 권사님, 전창용 집사님이
내려오셔서 격려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함께 식사를 마치고 제천으로 출발한 뒤 일부 남선교회에서 족구를 요청하여
남선교회 대 청장년 으로 족구경기를 한 결과, 예상을 뒤엎고 남선교회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남성집회 식사대금을 선뜻 후원해주시고
총남선교회에서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천제일교회에서는 이번 만남을 뜻깊게 받아들이고
내년도 꽃피는 4월에는 제천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초청하겠다고 하여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내년까지 용두동교회 축구선교회가 열심히 연습하고 단련하여
서로가 좋은 경기가 되도록 준비했으면 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청장년선교회장 임화진 권사님과
5남선교회 총무 송용설 장로님 그리고 축구선교회 감독 심문섭 집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용두동교회 청장년선교회와 남선교회가 더욱 주안에서 믿음을 견고히 하고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기를 소망합니다.
용두동교회 참여 명단 (청장년 + 5남선)
조재진 담임목사님(사모님)
총남선교회: 김 경 장로, 주봉채 권사, 윤상훈 권사(가족), 전창용 집사
5남선교 : 송용설 장로, 오동환 권사(가족), 한철수 권사(가족), 홍순택 권사
청장년: 임화진 권사, 신용희 권사, 고광천 권사(가족), 오종성 권사
양재명 집사(가족), 박성배 집사(가족), 박근수 집사, 최경안 집사(가족)
박성수 집사, 박권선 집사, 심문섭 집사, 김종국 집사(가족), 박진복 집사
왕덕규 집사, 김진규 집사, 홍만의, 최승일 (빠진 분 없죠?)
제천제일교회는 김학철 집사외 청장년 및 가족 총 35명내외가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