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청년교회에는 셀모임이 살아 움직입니다.
예배 후의 셀모임을 하는 청년들을 지켜 보노라면 이 시대 청년들의 자유 분방한 삶과
야무진 꿈이 꿈틀거림을 보게 됩니다. 예의바른 깍듯함이 있는가 하면 주위엔 무관심한 것
같지만 민감히 그들 끼리 끼리가 머리와 장식과 옷차림에 차별되지만 주안에서 합하여 지는 모습들은
더 이상 어른들의 염려의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뜨겁게 열정적인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새벽 잠이 들깬 눈으로 특새를 나오던 그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진지하게 삶을 나누는 그 현장이 부럽습니다.
용두동교회 청년들의 사랑받는 이 셀들이 옹기 종기 생겨나서 마을 마을을 이루어가길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