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용기남 모임을 은혜롭게 마치고 아침8시에 교회에서 출발하여 불암산을 올랐습니다.
5남선교회와 청장년이 주축이 되어 서로 베풀며 실시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최근 새롭게 개발된 공릉산과 불암산의 연결 등산로(불암산9번등산로)를 오르고 쉬고 간식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 좋은 말씀과 권면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정상에 오른후 상계동
방면으로 내려와 5남선교 회장님께서 특별히 내신 메밀국수와 메밀전으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오후 두시경 모든 일정을 끝냈습니다.산을 오르면서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으시다는
홍순택 권사님의 말씀이 귓전을 맴돕니다..그렇습니다.하나님이 주신 대한민국 서울의 가을산은
오늘 너무 아름답고 신선했습니다.다음번 산행도 기대됩니다.
이번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못가신 분들은 11월에는 꼭 같이 갔으면 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