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1월23일 겟세마네기도회를 마치고 이경우 권사님이 주선하여 주신 버스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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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주관 “2012용두동 지리산 원정대” 19명(새신자3명포함)이 23:30분 경남 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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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입구 백무동으로 향하였습니다.03:30분 백무동에 도착하여 산을 오르기전 기념촬영입니다. |
어두운게 조금 아쉽네요.. |
5.8km 긴 오르막을 야간에 하염없이 오릅니다.눈에 뵈는게 없으니 힘든줄도 잘 모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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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러나 눈에 뵈는게 없이 힘든줄도 모르고 올라가다가 그만 김상일 집사께서 두시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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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근육에 경련이 오기 시작합니다.전순형 집사가 직업의식을 발휘해서 마사지를 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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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돈 집사는 아스피린을 먹인다,피를낸다 분주합니다. |
느림보 김상일 집사를 데리고 휴식중 하극상이 벌어집니다.(최승돈집사 너마저….)
능선으로 접어들어 1차목적지 장터목 산장을 바라봅니다.
장터목산장에 김상일집사와 보호자 최승돈집사를 쉬게하고 나머지 17명의 멤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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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다 벗어던지고 홀가분하게 해발1905미터 지리산 정상 천왕봉을 향하여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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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저에겐 지리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풍경입니다. |
푸근하고 웅장한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영하7도의 강풍도 춥지않게 느껴집니다.
제석봉 근처입니다.
천왕봉에 도착했습니다.멀리 광양만의 바다와 섬들까지 뚜렷이 보인 너무 맑은 날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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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감격 그자체였습니다.이 장관을 보기위해 밤을새고 12시간을 걸어왔습니다. |
2명이 빠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17명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11시간의 지리산행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끝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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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지리산 흑돼지구이와 김치찌개로 밥을 먹고 집에가기전에 마무리 운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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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정리하고 서울로 갑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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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남 영암의 월출산을 가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