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재임중에 정말 바쁜 국사 가운데 4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섬기는 교회의 교사직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교회 학교의 교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용두동교회 [비전 5] 미래 공동체의 주체가
후대를 세우는일 즉 교육에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주일에 몇시간 봉사하는 것이
아닌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온 주간을 기도와 섬김으로 지내야 하는 고된 일임을 우리는 압니다.
2008년 9월 21일 기독교 교육 진흥주일을 맞아 3년-10년-15년 근속교사의 포상이 정말 자랑 스럽지
않습니까. 그들의 노고와 수고가 바로 용두동교회의 미래라고 생각 할 때 선생님을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무너져 내리는 사회 교사들의 위상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용두동교회 미래를 담당 할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길 기도 합시다.
오후 예배를 통해 교사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전하고 소리높여 찬양하는 그 모습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움이었지요.
이어진 세미나를 통해 용두동교회 교육의 미래가 보다 풍요롭게 보다 알차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