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30(제 105권 53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송강범 목사 Ⅱ: 이상헌 목사 Ⅲ : 엄영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15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36번(시편90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신응태 권사 Ⅱ:이인호 권사 Ⅲ:이정완 장로 Ⅳ:신하은 청년
찬 송 ————————- 301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벧전4:7~11(신p.381) —— Ⅰ: 양정란 집사 Ⅲ: 박진복 집사
Ⅳ 수14:6~15(구p.340) —————————– Ⅳ: 남상은 청년
찬 양 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임마누엘
Ⅱ: 예수 나의 기쁨이여 —————————————– 호산나
Ⅲ: 우리의 믿음을 나누며 ———————————— 할렐루야
설 교 Ⅰ~Ⅲ: ‘’만물의 마직막이 가까이 왔으니“ ————— 조재진 목사
Ⅳ: ‘’당신의 꿈은 어디에 있습니까?“ —————— 조재진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성도의 교제 —————— 새가족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435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 오후예배(주일 오후 2:00)
▶장소: 천해홀
• 찬양 / 다같이
• 기도 / 이용자 권사
• 성경 / 벧전1:24~25(신p.377)
• 특송 / 3여선교회
• 말씀 / 김성호 목사
“꽃은 지고, 풀은 마르고”
• 광고 / 사회자
• 축도 / 조재진 목사
◈ 수요예배
–신년축복성회–
2012. 1. 2 오후 7:30
․ 말씀 / 조재진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기도회
–신년축복성회–
2012. 1. 4 오후 7:30
․ 인도 / 조재진 목사
․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지역장 회의(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
• 수요일 오전 11:00
• 수요일 수요예배 후
• 주 일 오전 10:45
▷ 제자훈련 모임
• 제자훈련일반과정 (주일 오후 3:00)
(목요일 오전 10:30)
• 전도하는제자학교 (화요일 오전 10:3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 당)
• 수요 전도대(오전 7:00, 본 당)
• 금요 전도대(오전 7:20, 가나홀)
• 주일 전도대(오전 11:20, 가나홀)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1부 / 강은주 권사
2부 / 구춘섭 권사
3부 / 최중현 장로
4부 / 김해곤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남궁령 집사
3부 / 조용준 집사
4부 / 조아라 청년
▷ 주일 오후예배 : 기도 / 이명자 권사
특송 / 4여선교회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맡은이
특 송 / 맡은이
속 장 반 / 맡은이
◈ 교회소식
2012년 송구영신예배 및 신년축복성회 안내
1. 송구영신예배: 12월 31일(토) 오후 11시, 장소–본당
2. 신년축복성회: 1월 2일(수) 저녁 ~ 4일(금) 저녁, 오전 5시 30분, 저녁 7시 30분, 장소–본당
* 성회기간에 1부 새벽기도회는 없습니다.(주보 7면 참조)
【전체광고】
1. 사역위원회 모임(예산심의)이 오늘 오후예배 후,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참석대상: 6부장,예배위원장,정보출판위원장
2. 2012년 각부 회계 결산서 및 장부를 오늘까지 사무실로 제출바랍니다.
3. 임원임명예배가 1월 6일(주) 3부예배시에 있습니다. 모든임원, 신천임원들은 반드시 참석바랍니다.
4. 2013년 ‘성경통독’을 진행합니다. 아래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사무실,김성호목사)
① 낮반(신약) : 2013년 1월 7일(월)~10일(목),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회비:15,000원, 식대, 간식)
② 저녁반(성경숲정리) : 2013년 1월 7일(월)~10일(목),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회비:10,000원, 교재, 간식)
5. 하늘양식(가정예배서)을 교회마당, 사무실에서 판매합니다.(금액: 11,000원)
6. 2013년 청년교회 해외선교 일정
① 피지: 2013년 1월 6일(주일)~14일(월) / 미얀마: 2013년 1월 29일(화) ~2월 6일(수)
② 선교를 위한 차 판매: 오늘 각 예배 후
③ 선교후원의 밤: 피지–2013년 1월 5일(토) 오후 5시, 천해홀 / 미얀마–2013년 1월 27일(주일) 오후 6시, 천해홀
7. 1월 헌금,안내위원 모임이 오늘 오전 10시 40분, 본당 2층에서 있습니다.
8. 선교원운전 및 사회교육관 관리자 변경: 전창용권사가 사임하고, 홍만의집사가 채용되었습니다.
【부별광고】
1. 총여선교회에서 깨끗하고 유용한 재활용물품을 기증받습니다. 수집장소–여선교회실
번 호 | 성 명 | 성 별 | 인도자 |
13-6 | 장요셉 | 남 | 박춘자권사 |
13-7 | 안정숙 | 여 | 박춘자권사 |
13-8 | 명환일 | 남 | 김상일집사 |
13-9 | 오영주 | 남 | 권영옥집사 |
13-10 | 강영순 | 여 | 김향숙집사 |
【교우소식】
1. 장례마침: 故 김영석성도–장영호권사(박명희권사) 모친
2. 입원: 이향용집사(사랑2속) 메디피아병원(분당) 511호
영성일기
[24시간 주님 바라보기]
감기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이놈의 감기는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아내의 극진한 간호로 조금씩 호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빨갛게 충혈되었던 눈동자는 이제 본래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워낙 기침을 많이 하다보니 편도는 부어 올랐고, 온 몸은 여기 저기 쑤셔됩니다.
육신이 이렇다보니 영적인 결핍이 자연스레 수반됩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습니다.
일정한 패턴으로 돌아가던 제 삶이 방향을 잃은 푯대처럼 헤매고 있습니다.
작금의 제 현실은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수 있다‘라는 격언이 더욱 가슴에 와 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래는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그의 풍자시에서 그 당시의 신체단련 열풍을 비꼬면서 한 말이긴 하지만…아무튼 우리네 삶이 그렇듯 이렇게 질병과 싸우다보면 지치고 낙심도 됩니다. 주님, 이게 저의 모습입니다.
이번처럼 회복이 더딘 경우는 처음입니다.
지금도 콧물과 기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감기로 인해 제가 잃은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도리어 얻은 것도 많습니다.
긴 시간 감기와의 싸움 덕분(?)에 더 많은 기도와 참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연약한 저는,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여, 저를 다만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영적 교만이라는 영혼의 바이러스가 중세의 페스트처럼 번져가는 이 시대에,
저를 낮추고 또 낮출 수 있었습니다. 저를 지우고 또 지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저를 지키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도우심으로 제 영혼이 나날이 맑아지고 깊어졌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신년축복성회
1. 주제: “동행”
2. 일시: 1월 2일(수) ~ 1월 4일(금) 오전 5시 30분, 저녁 7시 30분
3. 예배 임사자 및 안내
| | 3일(목) 새벽 | 4일(금) 새벽 |
기 도 | | 신갑철 장로 (교육부장) | 정종성 장로 (재무부장) |
특별찬양 | 남선교회 | 여선교회 | |
안 내 | 1교구 1,2,3,4 지역장 2교구 1,2 지역장 | 2교구 3,4 지역장 3교구 1,2,3,4 지역장 | |
축복기도 | 청년교회 | 교회학교 | |
| 2일(수) 저녁 | 3일(목) 저녁 | 4일(금) 저녁 |
기 도 | 최중현 장로 (선교부장) | 김남신 장로 (문화부장) | 홍선기 장로 (관리부장) |
특별찬양 | 할렐루야 찬양대 | 호산나 찬양대 | 임마누엘 찬양대 |
안 내 | 상임위원 청장년선교회 | 상임위원 청장년선교회 | 상임위원 청장년선교회 |
축복기도 | 1교구 | 2교구 | 3교구 |
쉴만한물가
사랑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일제시대 나가노 목사님 집에 결핵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학생 한명이 찾아왔습니다. 나가노 목사님은 이 신학생을 지극한 사랑으로 돌봤습니다. 그는 목사님을 통해 ‘신앙은 곧 사랑이다. 그리고 사랑은 말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깊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빈민굴을 찾아가서 자신의 생명을 던지는 심정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돌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병이 나았습니다. 이는 20세기 성자로 불리는 가가와 목사님입니다.
패전 후 일본인들은 각지에서 피살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 거주하던 200만 명의 일본인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을 분할시키려던 연합국의 계획은 중국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평소 가가와 목사님의 삶을 존경하던 중국의 장개석 총통이 오직 가가와 목사라는 일본인 한명 때문에 일본인들을 돌려보냈고 일본 분할에 반대했다고 합니다. 장개석 총통은 ‘일본인들의 내 민족의 원수다. 그러나 우리 민족을 위해 지금도 뜨겁게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있을 가가와을 생각할 때 나는 그들을 미워할 수만은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가와 목사님이 위대했던 것은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남에게 더 크게 갚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사랑의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