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6(제 106권 1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송강범 목사 Ⅱ: 이상헌 목사 Ⅲ : 엄영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19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121번(주현절1)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강은주 권사 Ⅱ:구춘섭 권사 Ⅲ:최중현 장로 Ⅳ:김해곤 청년
찬 송 ————————- 552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렘32:6~15(구p.1103) —— Ⅰ: 남궁령 집사 Ⅲ: 조용준 집사
Ⅳ 딤후2:1~4(신p.343) —————————– Ⅳ: 조아라 청년
찬 양 Ⅰ: 거룩, 거룩, 거룩 —————————————— 임마누엘
Ⅱ: 복 있는 사람은 ——————————————— 호산나
Ⅲ: 복이 있는 사람 ——————————————- 할렐루야
설 교 Ⅰ~Ⅲ: ‘’하나님의 말씀에 삶을 붙들어 매라“ ———– 조재진 목사
Ⅳ: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라“ ——————- 이상헌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임원임명식 ————————————————————– 조재진 목사
성도의 교제 —————— 새가족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450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 오후예배(주일 오후 2:00)
▶장소: 천해홀
• 찬양 / 다같이
• 기도 / 홍종락 권사
• 성경 / 느2:10(구p.728)
• 특송 / 신천권사•집사일동
• 말씀 / 조재진 목사
“이스라엘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
• 광고 / 사회자
• 축도 / 조재진 목사
◈ 수요예배
2012. 1. 9 오후 7:30
• 기도 / 김순남 권사
• 특송 / 용두1•2속
• 말씀 / 송강범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기도회
2012. 1. 11 오후 8:30
․ 인도 / 조재진 목사
․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지역장 회의(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
• 수요일 오전 11:00
• 수요일 수요예배 후
• 주 일 오전 10:45
▷ 제자훈련 모임
• 제자훈련일반과정 (주일 오후 3:00)
(목요일 오전 10:30)
• 전도하는제자학교 (화요일 오전 10:3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 당)
• 수요 전도대(오전 7:00, 본 당)
• 금요 전도대(오전 7:20, 가나홀)
• 주일 전도대(오전 11:20, 가나홀)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1부 / 구희서 권사
2부 / 구영옥 권사
3부 / 신갑철 장로
4부 / 구은경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문여선 집사
3부 / 이인호 권사
4부 / 박은현 청년
▷ 주일 오후예배 : 기도 / 이명자 권사
특송 / 4여선교회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양동순 권사
특 송 / 용두3•4속
속 장 반 / 박규순 권사
◈ 교회소식
【전체광고】
1. 오늘은 신년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안에서 2013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 임원 임명예배가 오늘 3부예배시에 있습니다. (임원명단: 게시판참조) 오늘 오후 예배는 임원헌신예배로 드립니다. 신천임원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특송–신천임원)
3. 정기기획위원회가 오늘 오후 예배 후,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4. 사역자 임명예배가 1월 13일(주일) 3부 예배시에 있습니다. 모든 사역자들은 참석바랍니다.
5. 구역회가 1월 13일(주일) 오후 예배 후, 천해홀에서 있습니다.
* 참석대상:교역자,장로,권사,속장,6부부서장,각선교회회장,청년회장
* 구역회원들은 보고서를 구역회전까지 제출바랍니다.(보고서비치–본당로비,가나홀)
6. 2013년 ‘성경통독’을 진행합니다. 아래사항을 참조하여 오늘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신청: 사무실,김성호목사)
① 낮반(신약) : 2013년 1월 7일(월)~10일(목),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회비:15,000원, 식대, 간식)
② 저녁반(성경숲정리) : 2013년 1월 7일(월)~10일(목),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회비:10,000원, 교재, 간식)
7. 삼마기도팀 모임이 1월 9일(수) 수요예배 후, 전도대실에서 있습니다.
8. 남성속장,총무모임이 1월 12일(토) 오전 6시, 지하기도실에서 있습니다.
9. 하늘양식(가정예배서)을 교회마당, 사무실에서 판매합니다.(금액: 11,000원)
10.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기재하여 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
11. 2013년 청년교회 해외선교 일정
① 피지: 2013년 1월 6일(주일)~14일(월) / 미얀마: 2013년 1월 29일(화) ~2월 6일(수)
② 선교후원의 밤: 미얀마–2013년 1월 27일(주일) 오후 6시, 천해홀
12. 교역자사임: 오준영전도사(청소년부)
【부별광고】
1. 월례회: 3여선교회 오늘 3부 예배 후, 장소–지하소기도실
2. 여선교회 임원, 회장단회의: 1월 9일(수) 12시 30분, 장소–여선교회실
3. 총여선교회에서 깨끗하고 유용한 재활용물품을 기증받습니다. 수집장소–여선교회실
번 호 | 성 명 | 성 별 | 인도자 |
13-11 | 최순국 | 남 | 이명자권사 |
【교우소식】
1. 결혼: 윤옥진집사 장녀 고은아(이상윤) 1월 12일(토) 낮 12시, 장소–라루체 4층 아이리스홀(4호선 명동역 3번출구)
피지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 글은 2012년 피지 선교를 다녀 온 청년의 글입니다.)
두 번째로 밟는 피지 땅. 꿈꾸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2년 전의 선교를 기억하는 꿈. 쉽게 적응되지 않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지 땅의 아름다움과 선교에 대한 설레임은 너무도 큰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기도에 대한 입술은 굳어져만 갔고, 그럴수록 일에 대한 열심으로 선교에 대한 갈급함과 부족한 마음을 채우려고 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께선 내 일을 하신다.’는 믿음의 고백을 했지만, 굳어져만 가는 이 마음은 선교가 시작되어도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부족한 마음을 이끌고 도착한 내륙의 ‘나몰리’마을의 첫 집회에서 하나님께서 날 다시 만져주셨다. 내 안의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그동안 무언가에 억눌려 나오지 못했던 모든 기도가 터져 나왔다. 기뻤다. 이 선교가 이것으로 끝난다고 해도 기뻤다. 다른 어느 것도 아닌 단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피지에 온 것을 다시 한 번 나의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듣기 원하셨다. 지금껏 난 일꾼이었다. 내 마음의 만족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그러나 기도를 통해 난 예배자로 설 수 있었다. 워십, 드라마, 태권도 어느 것 하나 잘한 것 없지만 서로 안 맞고 사람의 눈에 멋있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다.
내륙에서 나와 ‘나임발레’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을 하면서 내 안의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피지의 아이들을 이유없이, 조건없이 사랑하는 것 같던 나의 모습은 사라져버렸다. 그들이 먼저 나를 사랑하고, 섬기고, 인사하고, 웃어주어서 나는 그들의 반응에 따라 사랑하고, 섬기고, 인사하고, 웃어주었던 것뿐이었다. 내 안의 부족한 사랑,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 먼저 사랑을 받아야 사랑할 수밖에 없다면, 내가 사람에게 받은 사랑으로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우연히 ‘나임발레’ 교회 주일 예배에서 2년 전 인도인 마을 축호전도 때 만났던 인도인 아주머니를 다시 만났다. 나와 우리가 전해주었던 ‘사영리’ 책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날이 처음으로 교회의 출석한 날이라고 했다. 다음 날 인도인 마을 축호전도에서 2년 전에 만났던 인도인 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 아이도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내 이름까지도. 이 아이는 하나님을 신들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 하던 아이었다. 이 아이는 이제는 ‘나시까와 비전 칼리지’ 학생이라고 했다. 두 인도인. 우연일수도 있지만 모든 상황이 너무도 신기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구나. ‘나의 부끄러울 정도로 모자란 마음을 가지고 했던 2년 전의 작은 축호 전도를 통해서 뿌려진 씨앗을 하나님께서 싹 틔우시고 계시는 구나’하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직도 그들이 무슬림이지만 하나님께로 곧 돌아올 것이라는 마음이 내안에 계속 들었다. 그리고 이번의 사역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또 어떻게 일하실 것인가 하는 설렘이 마음에 가득했다.
나는 이번 선교를 통해서 영혼을 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과 내 마음이 같아지길 바랐다.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떤 마음인지. 하지만 선교를 통해서 선교의 열매라는 것을 확실히 보고 알 수 있었다. 내가 보았던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던 피지인들이 자신들의 삶으로 돌아가 우리가 전했던 하나님을 잊고 살지는 몰라도, 우리가 그들의 마음에 뿌린 작은 씨앗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천천히 하지만 완벽하게 그들을 돌려 세우실 것은 확실하다는 것을 느낀 선교였다. 주님은 그 땅에 살아계신다. 그리고 지금도 피지 땅을 뜨겁게 사랑하시고 쉬지 않고 일하신다.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언젠가 온전히 주님께 드려질 그날을 기대한다.
청년교회 선교 후원 계좌 : 국민은행, 676501-04-004569, 이상헌(용두동청년교회)
사역일정
1월
6 신년주일
임원임명예배
기획위원회
6~14 청년교회 피지단기선교
7~10 성경통독
13 사역자 임명예배
구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