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주일 주보

2009. 5. 24(제 102권 21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조세영 목사 Ⅱ: 김성호 목사 Ⅲ : 엄영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20장(구, 41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24번(시편46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전현철 권사 Ⅱ:박승란 권사 Ⅲ:송용설 장로 Ⅳ:김지은 청년

찬 송 —————— 536장(구, 326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창16:1-6(구p.18) ———Ⅰ: 이은주 집사 Ⅲ : 박준기 집사

Ⅳ 창1:26-28(구p.1)—————————— Ⅳ: 정주형 청년

찬 양 1부 : 임마누엘 (와서 다 찬양하라)

2부 : 호산나 (왕께 찬양합니다)

3부 : 할렐루야 (세상을 창조하시고)

설 교 Ⅰ~Ⅲ “믿음은 하나님의 붙잡는 것입니다”————– 조재진 목사

Ⅳ “성년(成年)을 맞이하는 너희에게”————- 조세영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세 례 식 —————————————————–집례:조재진 목사

성도의 교제 —————— 새교우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430장(구, 456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오후예배 성경 공부반(주일 오후 2:00)

▶ 창세기 반

▶ 강사 : 조재진 목사 장소 : 천해홀

▶ 고린도전서 반

▶ 강사 : 엄영문 목사 장소 : 초등부실

▶ 갈라디아서 반

강사 : 김성호 목사 장소 : 소년부실

◈ 수요예배

2009. 5. 27 오후 7:30

찬송 / 다같이

기도 / 남궁정자 권사

말씀 / 김성호 목사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 기도회

2009. 5. 29 오후 8:30

여성집회

강사 / 조재진 목사

◈ 주중 모임

▷ 제자훈련

▷ 일반과정(화요일 오후 7:30)

(목요일 오전 10:30)

▷ 사역자 과정(화요일 오전 10:30)

▷ 사역자 과정(목요일 오후 7:30)

▷ 지역장 모임(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수요일 오전 11:3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당)

▷ 주일 전도대(오후 1:00, 본당)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 1부 / 신용희 권사

2부 / 박현자 권사

3부 / 곽근혁 장로

4부 / 김은영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고경숙 집사

3부 / 박성배 집사

4부 / 하현준 청년

▷ 주일 예배 통역 : 유채민 청년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모현선 권사

속 장 반 / 홍은주 집사

◈ 교회소식

2009 여성집회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켜라” – 강사: 서철목사(상동교회)

일시: 2009년 5월 28일(목)-29일(금) 오전10:30, 29일(금) 오후8:30 / 장소:본당

* 참가대상: 용두동교회 여성성도

* 직장여성들은 29일(금) 오후 8:30 집회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선교회기도회와 연합속회는 여성집회로 대신합니다.

1. 오늘은 271주년 웨슬리 회심주일입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세상과 교회를 변화시킵시다.

2. 미얀마단기선교팀 모집: 5월 31일(주일)까지, 신현범전도사, 교회사무실로 접수바랍니다.

※ 미얀마 선교일정 : 2009년 8월 5일(수)~12일(수)

3. 제1기청장년리더십학교 안내(제4강:물질과의 만남): 5월 30일(토) 오후5시 / 장소-지하기도실

강사-송준석목사(소망교회)

4. 원로장로, 시무장로 기도회: 오늘 3부예배후 천해홀에서 설계회사 선정을 위한 장로기도회가 있습니다.

5. 닛시기도팀 기도모임: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팀모임이 수요기도회(27일)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전원 참석 바랍니다.

6. 오후성경공부안내: 6월 첫주(7일) 오후 2시부터 새로운 성경으로 공부가 시작됩니다.

① 출애굽기(조재진목사): 천해홀 ② 에스더(엄영문목사): 초등부실

③ 골로새서(김성호목사): 유년부실 ④ 마태복음(오영석전도사): 새가족실

7. 용두동교회 100주년사를 위한 임원사진촬영 안내

① 5월 31일(주일): 명예(원로)집사, 시무집사 일동

② 6월 7일(주일): 명예(원로)권사, 시무권사 일동

※ 해당임원들은 3부예배 직후에 본당 앞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8. 차량스티커 신규 및 교체발급(차량번호, 핸드폰 변경되신 분): 오늘 예배후 교회마당에서 발급해드립니다.

9. 건축위원회모임: 5월 31일(주일) 성경공부후 오후 3:30 천해홀에서 있습니다.

10. 6월 헌금, 안내위원모임이 5월 31일(주일) 오전 10:40 여선교회실에서 있습니다.

11. 서울연회 교역자 체육대회 및 동대문지방 교역자회의: 5월 25일(월), 장소-등촌동 88체육관

【부별광고】

1. 월례회: 1여선교회 오늘 3부예배 후, 장소-소기도실

2. 남선교회․청장년선교회 회장․총무 전체모임: 5월 31일(주일) 3부예배 후, 장소-본당

3. 어린이전도집회: 5월 30일(토) 오후 2시, 장소-본당

※ 유치부는 부모님과 함께 오후 1:30까지 오시기 바랍니다.(달란트 지급)

【새가족】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번 호	성 명	성 별	선교회	인도자
09-84	김해란	여	12여선교회	이달순집사
09-85	송영우	남	2청장년선교회	자원
09-86	김희정	여	14여선교회	자원

◈ 새가족 양육 수료자 명단(축하합니다)

번호	이름	성별	양육자	선교회	속
40	오재욱	남	김석찬권사	5남선교회	남자용두6속
41	추 현	남	곽근혁장로	3청장년선교회	남자잠실속
42	김진숙	여	곽근혁장로	15여선교회	잠실속

【교우소식】

1. 입원: 윤영애권사 효산병원(성남) 305호

김해란성도 국립암센터

LOVE TOUCH

아버지 ! 우리 아버지!

저는 지극정성으로 조상을 섬기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습니다. 일 년에 10봉상을 넘는 제사와 절에 다닌 43년의 세월이 예수님을 믿기 전 저의 삶이었습니다.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자녀들 출가시키고 나니 갑자기 삶이 허무해졌습니다. 남들은 저를 부러워했지만 별 다른 기쁨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며느리가 교회 다니는 걸 알고 마음이 더욱 곤고해졌습니다. 문득 한 집안에 종교가 둘이면 좋지 않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날이후 자녀들에게 우환이 올까봐 절에 다니는 걸 끊었습니다.

그런데 4년 전부터 머리에서 쇠망치 두드리는 소리가 나며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급기야 입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잠 못 들고 힘들어 하던 날, 큰 딸은 잠을 잘 자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그 날부터 약을 먹지 않고도 잠을 잘 자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역시 하나님은 살아 계시구나!’ 느끼며 교회 나가야겠다는 결심만 한 채 2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 10월경 허리 통증만으로 연거푸 두 번을 입원하게 되자 딸은 “엄마 이제 그만 고집부리고 예수님 만나자” 라며 다짐을 받았습니다. 삼일 밤낮을 병원에서 함께 하던 딸이 새벽기도를 다녀오더니 목사님께서 기도 해 주러 오신다고 했습니다. 예전처럼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두 시간 후 심방 오신 김성호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들었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구원자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접 후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 해 주시는데 하염없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나흘 후, 용두동 교회로 나와 등록을 했습니다. 비로소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 곤고한 삶이 끝나고 예수 믿고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애기 같은 저에게 하나님은 날마다 은혜를 더해 주십니다. 교회 나온 지 한 달쯤 되었는데 괜히 심기가 불편해 있는 저에게 남편은 새해부터 교회 가겠다고 약속했고, 1월 첫 주 그 약속을 지켜주었습니다. 그때처럼 남편이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울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평소 잠을 설친 적이 없는 남편은 제가 교회 나간 지 3주째부턴가 꿈자리가 뒤숭숭하며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답니다. 문득 ‘아내가 교회 나가니까 귀신이 나에게 붙었나 보다’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저의 새 가족 양육책자를 틈만 나면 읽고 또 읽었는데, 며칠 후 꿈자리가 깨끗해지자 ‘역시 예수 믿어야 살겠구나!’싶어 작정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남편은 지난 3월 시어머님의 제사를 마지막으로 드린 후 모든 제사까지 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소원을 이미 알고 다 들어주신 것입니다.

– 7면에 계속-

향기 나눔터

아직도 불쑥 ‘부처님’이란 말이 튀어 나올 만큼 기도도 잘 못합니다. 하지만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애기처럼 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적40일 새벽기도를 마치기 일주일 전에는 서슴없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40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막내아들 좋은 배우자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 좀 들어 주세요…” 그런데 그날 저녁 퇴근 한 아들이 환한 모습으로 사진 한 장을 내밀며 들어 왔습니다. 만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부모님께 보여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저절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라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제 소원을 다 알고 이루시는 주님! 애기 같은 기도까지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은 이제 저의 영원한 아버지 이십니다. 저를 향한 남편의 깊은 사랑도 더욱 고맙고 소중해 집니다. 이제 남은여생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며 더욱 행복하게 살자고 사랑하는 남편과 약속했습니다.

세례를 받는 오늘은 저희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날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행복한 자녀가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저희부부를 양육 해 주신 오세정 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아빠의 행복한 구원을 위해 기도해 준 딸과 며느리에게도 기쁨을 전합니다. 신앙의 선배 되신 성도님 여러분! 부족한 저희 부부가 하나님 자녀로 잘 자라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5월17일]세례자/이수영. 강정자 성도 세례간증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