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31(제 103권 5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김성호 목사 Ⅱ: 엄영문 목사 Ⅲ : 조세영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22장(구 26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8번(시편14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 구혜경 권사 Ⅱ: 구희서 권사 Ⅲ: 정종성 장로 Ⅳ: 김아람 청년
찬 송 —————— 310장(구, 410장) ———————-다 같 이
성경봉독 Ⅰ~ Ⅲ 롬13:8-14(신p.257) ———–Ⅰ: 육주원 집사 Ⅲ: 최두현 집사
Ⅳ 요3:1-5(신P.145) ———————————Ⅳ: 김지석 청년
찬 양 Ⅰ: 찬양의 노래 ————————————————임마누엘
Ⅱ: 하나님의 평강 ————————————————호산나
Ⅲ: 주가 함께 하리라 ——————————————할렐루야
설 교 Ⅰ~Ⅲ: “자다가 깰 때가 되었나니”———————— 조재진 목사
Ⅳ: “당신은 거듭 났습니까?”—————————- 조재진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임원 임명식 ———————————————————— 조재진 목사
성도의 교제 —————— 새교우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218장(구, 369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 오후모임(주일 오후 2:00)
▶ 사도행전반
강사: 장성배 목사 장소: 천해홀
▶ 사사기반
강사: 조세영 목사 장소: 교육관2층 초등부실
▶ 성경탐구 40일
강사: 김성호 목사 장소: 교육관3층 호산나찬양대실
◈ 수요예배
2010. 2. 3 오후 7:30
․ 기도 / 김시향 집사
․ 특송 / 용두8,9속
․ 말씀 / 김성호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 기도회
2010. 2. 5 오후 8:30
인도 / 조재진 목사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제자훈련
▷ 일반과정 종강
▷ 사역자 과정 종강
▷ 지역장 모임(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수요일 오전 11:0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당)
▷ 목요 전도대(오전 10:30, 본당)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 1부 / 고광천 권사
2부 / 정상원 권사
3부 / 송용설 장로
4부 / 신아름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김지혜 성도
3부 / 김상일 집사
4부 / 안정민 청년
▷ 주일 예배 통역 : 유채민 청년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이진순 집사
특 송 / 용두 10,11속
속장반 / 이영순 권사
◈ 교회소식
【전체광고】
사순절 특별새벽기도 1. 주제: 하나님을 경험하는 40일 2. 일시: 2010년 2월 22일(월)~4월 4일(부활주일) 오전 5:50~6:30, 장소-본당 3. 준비위원전체모임: 오늘 오후 3:30, 장소-천해홀 4. 팀장모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여선교회실 |
1. 초하루기도회가 2월 1일(월) 오전 6시, 본당에서 있습니다. 기도로 2월을 시작합시다.
2. 임시기획위원회가 오늘 3부 예배후,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3. 다음 주일(7일) 1~3부 예배시간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합시다.
4. 경로대학 방학중 모임이 2월 2일(화) 오전 11시, 천해홀에서 있습니다.
5. 전교인 전도학교가 2월 2일(화) 오후2시 본당에서 있습니다.
전도에 관심있는 모든 성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일(화) 강사: 안명모 전도사
6. 권사전체기도회가 2월 2일(화) 오후 7:30, 본당에서 있습니다. 모든 권사들은 참석바랍니다.
7. PRM(감리교부흥을 위한 목회자 기도모임)이 2월 4일(목) 오후 4시부터 용두동교회에서 있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8. 용.기.남모임이 2월 6일(토) 오전 6시, 가나홀에서 있습니다. 남자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 주제: 아내(가족)에게 가장 미안했던 때는?
9. 영상성서를 2월 7일(주일)부터 개강합니다. *제목: 예수님의 고향
10. 2월 헌금, 안내위원 모임이 오늘 오전 10:40, 여선교회실에서 있습니다.
11. 32기 복음학교 훈련생을 모집합니다.(원서배부: 교회사무실)
* 원서접수 기간: 1월 25일(월)~2월 1일(월)
* 훈련기간: 3월 1일(월)~3월 6일(토)
12. 교역자이임: 오영석전도사
13. 임명: 송정환권사(2교구 6지역장), 박복희집사(3교구 2지역장), 엄기춘권사(새가족위원회 간사)
【부별광고】
1. 월례회: 14여선교회 오늘 3부예배 후, 장소-1층 영유아부실
2. 청년교회
① 수련회를 위한 기도회: 2월 6일(토)까지 오후 7:30, 장소-천해홀
② 겨울수련회: 2월 7일(주일)~9일(화), 장소-다윗동산(마석),
주제-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3. 서울연회 여선교회 지회장 세미나: 2월 1일(월) 오전 10:30, 장소-한남동 여선교회회관
4. 총여선교회 임원회장단 회의: 2월 3일(수) 속장공부후 12시, 장소-여선교회실
5. 호산나 찬양대 창단1주년행사
① 동부시립병원 찬양선교: 2월 7일(주일) 오후 2:30, 장소-동부시립병원
② 사랑의 음악회: 2월 7일(주일) 오후 4시, 장소-가나홀(총남선교회 후원)
【새가족】
번 호 |
성 명 |
성 별 |
선교회 |
인도자 |
10-10 |
김은희 |
여 |
청년교회 |
최연주청년 |
10-11 |
김택현 |
남 |
3청장년선교회 |
스스로 |
10-12 |
윤미정 |
여 |
15여선교회 |
스스로 |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 새가족 양육 수료자 명단(축하합니다)
번호 |
이름 |
성별 |
양육자 |
선교회 |
속 |
4 |
김덕동 |
남 |
이정완장로 |
3청장년선교회 |
종암속 |
5 |
문홍영 |
남 |
정종성장로 |
4남선교회 |
장안속 |
【교우소식】
1. 장례마침: 최미숙집사(서경배집사) 모친상
박혜영성도 부친상
진상철집사(김경희집사) 부친상
2. 입원: 박순자집사, 서영천성도-동서울병원
LOVE TOUCH
하나님이 그 가정을 이처럼 사랑하사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에 혹한까지 겹쳐 녹초가 되어 버린 새해벽두. 새벽기도를 마치고 모처럼 허리 펴고 늦잠 좀 자려는 월요일 아침 전화벨이 울렸다.
“속장님~상준이인데요 할머니 방금 돌아 가셨어요”
담담하게 말하던 17살 상준이는 깨어진 가정에서 두 번씩이나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자란 아이다.
심한 정서불안에 3년 전 자퇴를 하고 사람을 믿지 못하는 이 아이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도록 부모처럼 양육해 줄 수 있는 만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다. 상처받은 아이는 중풍에 치매까지 겹친 할머니를 구타 하기도 했다. 그런 아이가 홀로 할머니의 임종을 함께 한 것이다. 대견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장례를 준비하며 이 일을 통해 이루실 주님 뜻을 구했다.
고인을 안치시키고 먼지 앉은 영정 사진을 찾아 다시 병원으로 향하는데 아이는 끝내 병원으로 다시 가기를 거부했다. 할머니 돌아가신 후 거처가 없어질 불안감과 자기를 버리고 병든 할머니를 외면한 부모며 친척들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다. 텅 빈 빈소에 고인의 영정을 올려놓고 기도를 하는 데 저린 아픔에 눈물만 흘렀다. 인기척이 느껴져 돌아보니 무릎을 꿇은 채 미동도 없이 굵은 눈물을 쏟고 있는 한 사람. 직감적으로 고인의 큰 아들인 아이의 아빠라는 걸 알았다.
“아니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계시면서 어떻게…….”
“죄송, 죄송합니다. 먹고 살려다 보니 이렇게……”
참으로 어이없는 대답이었지만 그분의 말못할 긴 아픔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그 순간 나의 관심은 고인이 아닌 처음 본 아이의 아빠와 내일은 올 것이라는 엄마에게 집중되었다. 잠시 그동안의 삶을 듣고 무겁게 빈소를 나왔다. 그날 밤, 아픈 마음에 누적된 피로까지 밀려오는 데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다음날 예약손님스케줄을 핑계로 은근히 ‘발인하는 날이나 갈까’ 하는 유혹이 밀려왔다. 습관적으로 큐-티 책을 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런데 왜 내 눈엔 “하나님이 그 가정을 이처럼 사랑하사”로 보이는 것인지. 더 이상 다른 말씀으로 넘어갈 수도 넘어가지도 못했다. 서둘러 빈소로 향했다. 아니 주님이 친히 이루실 그 일에 내 몸이 이끌리듯 따라갈 뿐이었다. 그런데 빈소 앞에는 상복을 갈아입고 활짝 웃고 있는 아이와 엄마 아빠 세 식구가 늘 함께하던 가족처럼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에게 더 좋은 것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관심은 그 가정의 회복이요 구원이었다.
조문을 마치고 큐티 말씀으로 삶을 나눈 후 복음을 제시했다. 아이의 부모는 주저 없이 아멘 으로 화답하며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리고 부부가 연합하여 아이를 잘 키우겠노라 약속 했고 아이도 부모님을 따라 가겠다고 했다. 하나님의 소원과 고인의 생전 소원이 빈소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기적의 순간이었다.
향기나눔터
성경에 좀 더 시간을 내어놓자.
그리고 그 성경을 통해 나를 향한 말씀을 알기를 더욱 노력하자.
분명 성경은 내게 말하고 있다.
말 걸고 있다.
다만 내가 그만큼 기다리지 못했거나
민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도하며 기다리자.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간구하며
기다리자.
말씀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순간을 기대하자!
쉴만한 물가
때늦은 후회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냈고 전 호서대학교 총장이었던 정근모 장로에게는 아주 후회스러운 일이 한가지 있다.그것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재익 박사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당시에 김재익 박사는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꼭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었던 정근모 장로는 몇 번씩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곤 했다.김재익 박사가 대통령을 수행해서 동남아로 떠나기 전에 그들은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망설이다가 결국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룬 채 헤어졌다.그리고 정근모 장로는 중국으로 회의차 출국했다.중국에 있던 정장로에게 ‘아웅산 폭발사건’의 소식이 들려왔다. 김재익 박사는 그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정장로는 가장 절친했던 한 친구의 죽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중국의 한 호텔 방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만 했다. 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니다.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더더욱 영혼을 구원하는 귀중한 일이라면 절대로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역일정
1월
31 특별새벽기도준비위원전체모임
2월
1 초하루기도회
2 권사기도회
4 PRM(감리교목회자기도모임)
5 사순절특별새벽기도팀장모임
6 용.기.남
7 기획위원회
성찬식
21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개회예배
22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