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주일 주보

2010. 10. 3(제 103권 40호)

주일예배

Ⅰ 07:30 Ⅱ 09:30 Ⅲ 11:30 Ⅳ 14:00

사 회 Ⅰ: 김성호 목사 Ⅱ: 송강범 목사 Ⅲ : 엄영문 목사

입 례 —————- 8장(1,4절) ——————————- 다 같 이

예배로의 부름 ———————————————————– 다 같 이

경배찬송 ——————- 20장(구 41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44번(시편100편)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삼위영가 ——————- 3장 ———————————- 다 같 이

기 도 Ⅰ:이준호 권사 Ⅱ:이자원 권사 Ⅲ:정종성 장로 Ⅳ:양선화 청년

찬 송 —————— 261장(구, 195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Ⅰ~Ⅲ 행2:97-42(신P.189) ————Ⅰ: 권미란 집사 Ⅲ:백창현 집사

Ⅳ 왕상18:16-24(구P.546) ————————– Ⅳ:김예슬 청년

찬 양 Ⅰ: 주를 찬양함이 좋음이여 ———————————- 임마누엘

Ⅱ: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 호산나

Ⅲ: 거룩한 주의 산에는 ——––—————————— 할렐루야

설 교 Ⅰ~Ⅲ: “우리가 어찌할꼬” ——-—–——–————– 조재진 목사

Ⅳ: “엘리야, 하나님의 편에 선 사람” ——————- 이상헌 목사

성 찬 식 ——————————————————- 집례: 조재진 목사

헌금봉헌 ——————— 633장 —————————— 다 같 이

성도의 교제 —————— 새교우 환영․알리는 말씀 ———— 조재진 목사

찬 송 ——————– 438장 (구, 495장) —————— 다 같 이

축 도 ———————————————————– 조재진 목사

◈ 주일 오후모임(주일 오후 2:00)

▶ 여호수아반

강사: 조재진 목사 장소: 천해홀

▶ 요한복음

강사: 장성배 목사 장소: 교육관3층 호산나찬양대실

▶ 제자훈련 일반과정(주일 오후2:30)

주일A반/ 강사:엄영문 목사 장소:여선교회실

주일B반/ 강사:송강범 목사 장소:모세남선교회실

◈ 수요예배

2010. 10. 6 오후 7:30

․ 기도 / 이상복 집사

․ 특송 / 에스더,묵동,사랑4속

․ 말씀 / 김성호 목사

․ 축도 / 조재진 목사

◈ 겟세마네 기도회

2010. 10. 8 오후 8:30

․ 인도 / 조재진 목사

․ 장소 / 본당

◈ 주중 모임

▷ 제자훈련

▷ 일반과정 (화요일 오후 7:30)

(목요일 오전 10:30)

▷ 사역자 과정 (화요일 오전 10:30)

(목요일 오후 7:30)

▷ 지역장 모임(수요일 오전 10:00)

▷ 속장반 모임(수요일 오전 11:00)

▷ 전도대 모임

▷ 화요 전도대(오후 2:00, 본당)

▷ 목요 전도대(오전 10:30, 본당)

◈ 다음 주 예배담당

▷ 주일 예배 기도 : 1부 / 임지연 권사

2부 / 이상호 권사

3부 / 송용설 장로

4부 / 안영환 청년

▷ 주일 예배 성경봉독 : 1부 / 방은이 집사

3부 / 정종철 집사

4부 / 차나미 청년

▷ 주일 예배 통역 : 유채민 청년

▷ 수요예배 기도 : 수요예배 / 이경미 집사

특 송 / 태능, 신내, 구리속

속 장 반 / 유영실 권사

◈ 교회소식

【전체광고】

2. 3/4분기 정기임원회가 오늘 3부예배 후 천해홀에서 있습니다.

3. 2010년 가을속회심방을 10월 중에 실시합니다. 속회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4. 성경공부가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됩니다. 모든 성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여호수아반 : 주일 오후 2시, 천해홀, 강사-조재진 목사

– 요한복음반 : 주일 오후 2시, 호산나 찬양대실(교육관 3층), 강사-장성배 목사

5. 제22차 중보기도사역이 진행됩니다. 중보기도가 필요한 분은 중보기도카드를 제출바랍니다.

– 일정: 10월 4일(월)~12월 26일(주일)까지(3개월)

6. 직장속회, 사랑속회 속장모임: 10월 6일(수) 수요예배 후, 장소-여선교회실

7. 10월 용기남 모임이 10월 9일(토) 오전 6시 가나홀에서 있습니다. 남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주제: 나는 건강관리(영,육)를 이렇게 한다.

8. 서울연회 전도학교: 10월 14일(목)~12월 2일(목),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용두동교회

– 전도학교 신청: 교회사무실, 안명모전도사

【부별광고】

1. 월례회: 3여선교회 오늘 3부예배 후, 장소-소기도실

2. 부모님과 함께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10월 6일(수)부터 매주 수요예배 후, 지하기도실

3. 청년교회 토요모임: 10월 9일(토) 오전6시, 장소-천해홀

4. 총여선교회 임원회장단 회의: 10월 6일(수) 속장 공부후, 장소-여선교회실

5. 5남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축구시합: 10월 10일(주일) 오후 3시, 장소-종암초등학교(저녁식사 제공)

【새가족】

◈ 지난주에 등록 신청한 새가족

【교우소식】

1. 결혼: 김 훈장로,정금희권사 장녀 김선양(나경환) 10월 9일(토) 오후 1시, 장소-용두동교회

장인옥집사 장남 차유준(안은희) 10월 9일(토) 오전 11시, 장소-라헨느웨딩홀 르씨엘홀(청주)

2. 득녀: 이중희,윤영연성도(유영희집사 친손녀)

3. 이사: 김경희,이흥섭집사(사랑3속) 서대문구 북가좌동 연희한양Apt.

LOVE TOUCH

반! 반에 반에 반!

아이들을 체벌할 때 어느 부모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일이다.

“아들아 네가 뭘 잘못했는지 잘 알지? 하나, 둘, 셋 할 때까지 잘못인정하면 다 용서 해 줄 테니까 잘 생각하고 대답해. 알았지?”

어떻게든 매를 들지 않고 타일러 깨닫고 용서를 빌기 바라는 안타까운 부모의 마음이다. 그날따라 아이는 당당한 얼굴로 좀처럼 뉘우칠 기세가 아니었다. 하는 수 없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하나! 둘! 두울~반! 두울~반에반! 반에 반에 반…..!!”

기다리던 나는 인내의 한계를 넘어 셋!!을 외치며 결국 매를 들고 말았다. 그날 밤 시퍼렇게 멍든 아들의 종아리를 어루만지며 가슴 쓰리게 울었던 기억이 새롭다.

올해는 왠지 내 뜻과는 상관없이 병원을 내 집처럼 드나든 지 6개월여가 되었다. 그간 참 많은 환우들과 가족들을 만나게 되면서 안타까이 느끼는 것이 있다. 벼랑 끝에서도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 사람들, 예수님을 믿지만 변화된 것이 없음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서슴없이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 골 깊은 상처로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대적하는 사람들 등. 너무나 당연하게 악을 행하는 데에 담대해져 있다는 것, 악에 관한 하나님의 징벌이 신속히 눈앞에서 이루어지지 않아서일까?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는데도 설마 설마하며 심판이 가까워졌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담대한(?)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반에 반! 반에 반에 반!!”을 무시로 외치며 선한 길, 좁은 길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애끓는 주님의 마음을 목도 할 때마다 심장이 떨리고 두렵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에 반에 반”의 긍휼한 사랑과 은혜를 입은 사랑하는 남편을 보며 큰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불의가 가득하고 처음과 끝을 알 수없는 세상에서 고난이 물밀듯 밀려오는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서도 믿는 자로서 누리는 특별한 특권이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무시로 기도 할 수 있는 은혜. 고난의 때에도 주님 한 분으로 인하여 넘치는 기쁨과 평강, 감사는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결국을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 모든 악은 패망케 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말씀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지금 이 시간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성호를 소리 높혀 송축한다. 반에 반에 반의 카운트-다운 안에 있는 복 받은 준비된 영혼들이 하루 속히 이 축복을 누릴 수 있길 쉼 없이 간구한다.

향기나눔터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죄인은 백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라

-전도서8장 9절~13절-

경외함과 떨림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십시오.

있는 모습 그대로 꾸밈없는 마음을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로서 능력 있는 삶을 살길 소망하며

진실 된 모습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때

변화는 시작됩니다.

쉴만한 물가

소금인형

두메산골에 소금인형이 있었습니다. 원래 바다 출신인줄 모르고 살다 가정이 어려워 고향을 떠났고 홀로 세상을 원망하며 살면서 흘러 간 곳이 바닷가였습니다. 처음 바다를 본 순간 이유도 모르게 평안해졌습니다. 그날 이후 바다가 좋아졌습니다. 바닷가를 거닐던 어느 날, 바다가 알고 싶어서 사랑해서 용기를 내서 물었습니다. “바다야, 나는 너를 사랑해, 어떻게 너를 알 수 있겠니?” “그렇다면 너의 발을 담구어 보지 않을래?”소금인형은 용기를 내어 오른발을 담궜습니다. 깜작 놀라 발을 뺐습니다. 순식간에 오른발이 녹아버렸고 녹은 오른발에 고통이 있었습니다.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지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에 목발을 짚고 바닷가를 서성였습니다.

사람들은 “너의 발이 불구가 되었는데, 왜 바다에 가냐?”고 말합니다. 그래도 바다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바다야, 널 사랑해! 어떻게 하면 너를 알겠니?” “날 사랑해? 알고 싶니? 그럼 너의 온몸을 던져보지 않을래?” “두려워! 내 온몸이 흔적 없이 녹을 텐데… 그러면 나는 사라지는데… 나는 사라지는데…” 자신을 향한 완전한 포기! 믿음으로 바다 앞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흔적도 없이 소금인형은 사라졌습니다. 어느 날 바닷가를 지나던 사람들이 보니 바다 속에 소금인형이 보입니다. “넌 누구니?” 소금인형이 말합니다. “난 바다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사역일정

10월

3 세계성찬주일

임원회

9 용.기.남

청년교회토요모임

10 새생명축제준비위원 전체기도회

16 청년교회 10주년기념특강

17 제1차 전교인 전도축제

27 여선교회 기도회

29 연합속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