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주일 주보

향기나눔터

청장년 리더십학교

용두동교회의 청장년들이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교회에서는 청장년들을 영적으로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리더십으로서 세우기 위한 청장년리더십학교를 준비했습니다. 금번 청장년리더십학교는 제3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전 1,2기를 통하여 많은 청장년들이 교회 안에 건강하게 부흥의 주역들로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금번 제3기 청장년리더십학교에 청장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청장년들에게 주어진 복된 기회를 함께 합시다.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안내를 드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모집 인원 및 대상 : 1차 모집 16명 , 용두동교회 청장년이면 누구나 참석가능

2. 회비 : 일인당 5만원

3. 시간 및 장소

– 일정 : 6월 4일(토)부터 7월9일(토)

– 시간 : 토요일 오후 5시-9시

– 장소 : 지하기도실(저녁식사제공)

4. 신청 및 문의

– 교회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

– 문의 : 송용설장로(지도교사,010.5245.4875)혹은 박성배권사(청장년회장,011.792.7130)

5. 양육과정

과 정	날 짜	주 제	내 용
1 주	6월 4일	인생과의 만남	가치관확립
2 주	6월 11일	가정과의 만남	가정관확립
3 주	6월 18일	직업과의 만남	직업관확립
4 주	6월 25일	물질과의 만남	물질관확립
5 주	7월 2일	말씀과의 만남	가족큐티
6 주	7월 9일	리더십과의 만남	코칭,리더십

LOVE TOUCH

<미얀마 이야기Ⅰ>

16번째를 맞이하는 미얀마 단기선교…

용두동 교회는 올해도 16번째 미얀마 단기선교를 기도로 시작하려 합니다.

요즘 미얀마 상황은 2010년 11월 군부통치에서 민간정부에 이양되어, 사립학교를 세우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정부 차원에서 기독교를 탄압하기 위한 세이가바 협회를 설립했지만, 60인의 한국 선교사들이 금식 기도 후, 1달만에 이를 철회하게 되었으며, 성경책과 찬송가가 교회에 보급되고 있어 점차로 기독교 활동에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불교가 정치․경제․사회․문화 속에 뿌리 깊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미얀마의 각 교회들이 어려운 재정 형편과 복음 전파가 제한된 환경 속에서 있어,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한 형편입니다.

용두동 교회 미얀마 선교는 1963년 이후, 미얀마에 교회가 폐쇄되어 30여 년 동안 암흑기에 있던 시기에 우리나라의 선교사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2000년 보다 5년이나 앞서서 우리 용두동 교회 선교단원이 성경책과 찬송가를 가지고 들어가 15년 동안의 부흥집회와 선교활동을 통해 미얀마 감리교단의 재 부흥을 이루게 하였고, 신학교를 통해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지난 15년 동안은 양곤지역의 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세미나, 의료와 중보기도 사역, 어린이 사역, 이.미용 사역 및 어린이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하던 것을, 양곤 인근에 2007년 채학선 권사님이 후원한 바고 교회와 2009년 최두현, 육주원 집사님이 후원한 달라 교회(Ⅰ)에서 의료사역, 이미용사역, 문화사역 및 어린이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년도에는 남궁 정자 권사님이 후원한 따웅다곤 선교센터와 여선교회에서 후원한 달라 2호센터의 봉헌과 그곳에서 기도사역, 의료사역, 이.미용 사역, 어린이성경학교를 계획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조현 장로님과, 어규현 집사님이 후원하신 헌금으로 2012년에 새로 세울 교회 등을 선정하기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용두동 교회가 1997년 9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학교 건축 허가 문제는 현재까지 미해결 상태로 성도님들의 더 많은 기도가 요구되는 가운데 있지만, 우리 교회의 후원하에 미얀마 감리교단이 운영하고 있는 신학교 ( M.T.I : Myanmar Methodist Theological Institute )에서는 매년 7~8명의 목회자들이 배출되고 있어, 매년 이들이 사역할 교회가 세워져야 하는 후원이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미얀마에 물질과 기도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성도님들께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하며, 2012년부터 파송예정인 김 진 명 선교사를 통해 용두동 교회 사역이 더욱 왕성해 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미얀마의 복음화를 위해 용두동교회를 사용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올해도 미얀마 단기선교에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5월

미얀마 선교단장 김 훈 장로

2011년 미얀마단기선교에 동행해 주세요.

일시: 2011년 8월 9일(화)-16일(화), 신청: 김진명 전도사, 김 훈 장로

쉴만한 물가

믿음의 훈련

어느날 친한 친구가 후쿠사이를 찾아와 수탉 그림을 그려 달라도 부탁했습니다. 수탉을 그려 본적이 없는 후쿠사이는 친구에게 일주일 후에 오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한달 후에 보자고 했습니다. 약속을 미루다가 어느 덧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3년째 되는 날에도 후쿠사이는 또 약속을 미루려 했습니다. 친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에게 버럭 화를 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후쿠사이는 즉석에서 완벽하게 살아있는 듯한 수탉을 그려 주었습니다. 친구는 후쿠사이에게 왜 3년씩이나 기다리게 했느냐며 따지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말없이 친구를 자신의 화실로 데리고 갔고, 그곳에는 3년 동안 그가 밤낮으로 습작한 수탉의 그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