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중에도 어제와 똑같은 감동은 이어집니다.
전혀 새로운 얼굴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이 새벽잠을
걷어 내고 불현듯 나타나는 쌩얼의 미학 아닐까요!
이제 둘째날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는 우연히 생겨난것이 아니라”는 진리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면 이 새벽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겠는지
자문해 봅니다.
예배와 기도후의 교제 또한 아름다운 시간임을 자랑 하고픈
한잔의 커피를 권하며 나누는 마음이 풍성한 이 새벽 기도에
38일의 여유가 있습니다.
함께 즐깁시다.